삼릉소나무숲 273

[솔숲 빛내림] 경주 남산으로 가는 길에 삼릉소나무숲의 빛내림을 보는 행운을 잡다 / 2012.12.16. 삼릉솔숲

한 때 우리는 모두가 별이었다. "사람은 말이다. 본시는 너나없이 모두가 한 때는 별이었단다. 저 한량없이 높고 넓은 하늘에서 높고도 귀하게 떠서 반짝이다가, 어느 날 제각기 하나씩 하나씩 땅으로 내려앉아서 사람의 모습을 하고 태어나는 법이란다." - 임철우의《그 섬에 가고 싶다》..

새벽을 즐기는 진사님 / 2012.12.16-17. 경주 삼릉소나무숲

위대한 당신의 위대한 판단 당신은 위대해져야 합니다. 그것이 당신에게 권력과 쾌락을 가져다주기 때문이 아니라, 본디 그렇게 되는 것이 올바른 일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크건 작건 모든 일에서 위대하고 훌륭해져야 합니다. 위대한 사랑은 언제나 당신 안에 있는 위대하고 순수한 ..

단풍도 삼릉 소나무와 조화를 이루니까 더 예뻐 보인다 / 2012.11.09. 경주 삼릉솔숲

도끼를 가는 시간 "내게 나무를 벨 시간이 여덟 시간 주어진다면, 그 중 여섯 시간은 도끼를 가는데 쓰겠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그렇다. 모든 일을 하기에 앞서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 목표의식을 확고히 해야한다. - 김난도의《아프니까 청춘이다》 중에서 -

삼릉 소나무 사이로 고운 단풍을 바라보다 / 2012.11.09. 경주 삼릉계곡 솔숲

전 존재를 기울여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전 존재를 기울여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이 다음에는 더욱 많은 이웃들을 사랑할 수 있다. 다음 순간은 지금 이 순간에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지금이 바로 이때이지 시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 법정의《봄여름가을겨울》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