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풍경, 작품을 하나 건졌어요 / 2012.05.26. 경주 삼릉솔숲 오늘 아침 삼릉솔숲에는 대가라고 할만한 진사님들이 포진하고 있었다. 방해가 된다고 이리저리 쫓겨다니며 간섭받지 않는 인기없는 자리를 잡았다. 빛을 잡는 연습만 하고 돌아가리라 마음 먹고 셔터를 눌렀다. 집에 와서 파일을 열어보니 의외의 작품이 들어있는게 아닌가. 제 블방 손.. 들로 산으로/솔숲이 좋으니? 2012.05.26
솔숲에서도 학습해야할 단계가 있는가 봅니다 / 2012.05.09. 경주 삼릉솔숲 오늘은 안개가 조금 있어요. 그래서인지 진사님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이 인기가 있는 곳이겠지요. 저도 인증샷 정도로 셔터를 눌러봤어요. 가로로 넓게 담으려면 장비가 필요하겠지만 크롭하여 흉내를 내어 봤어요~~ 부끄~ 초보니까, 이해 해주세요. 역시 위의 장소.. 들로 산으로/솔숲이 좋으니? 2012.05.09
삼릉 솔숲에는 갓난 애기소나무가 재롱을 부린다 / 2012.05.04. 경주 삼릉솔숲 '천국 귀' '천국 귀' 괜찮은 것 같지 않은가? 남이 하는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은 역시 힘든 일이다. 힘든 작업인 만큼 대단한 일이다. 듣기 위해서는 들을 귀를 가져야 한다. 들을 귀가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그 사람에게 의지가 되기도 하고 격려받기도 하며 치유가 되기도 한다. - 도쿠나가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2.05.04
괘릉의 소나무 / 2010.12.09. 경주 대신 절하는 것 정작 절해야 할 사람들이 절하지 않으므로 스님과 신부님들이 대신 절하는 것입니다. 매 맞아야 할 사람들이 회초리를 피하고 있으므로 대신 매를 맞는 것입니다. 다리가 부러지도록 절하는 것입니다. 바보같이 참으로 바보같이 대신 절하는 것입니다. - 도종환의《마음의 쉼표》중에..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