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9

[징검다리]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징검다리에 눈이 내리다 / 토함

▲징검다리(2017.01.22.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넘어진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신은 사람을 통해 일을 합니다. 당신이 필요한 사람을 다시 일어나게 해서 사용합니다. 넘어진 거기,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 스스로 치유하게 해서, 서로 사랑하게 만든 뒤에, 비로소 큰 도구로 사용합..

[징검다리의 봄] 봄기운을 받은 관광객의 징검다리 건너는 모습이 스프링처럼 톡톡 튀어오르는 것처럼 보인다 / 토함

▲징검다리(2015.04.07) 목표가 먼저다 목표의 설정이 없다면 길은 의미를 잃어버리고 만다. 길은 목표를 필요로 한다. 일상에서 그렇듯이 사막에서도 마찬가지다. 목표를 통해서만 길은 존재의 가치를 갖는다. 그리고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나는 길가에서 만나는 수천 가지 중요한 것과 중..

[봄처녀] 화사한 봄이 징검다리를 건너는 봄처녀들과 성큼성큼 다가오는 것처럼 느껴지다 / 토함

▲징검다리와 봄처녀들(2015.04.07) 인생 검도 맘껏 나아가고 싶을 때 한 걸음 물러서는 것, 그리고 나아가기 두려울 때 단호히 한 걸음 내딛는 것. 그것이 마음으로 하는 검도의 요체입니다. 한 걸음이란 이렇게 생명이 담긴 무엇입니다. - 변상욱의《우리 이렇게 살자》중에서 -

[징검다리] 가족이 건너는 사랑의 징검다리가 한없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 토함

아이들의 '푸른' 성장 아이들의 성장은 눈에 띌 정도로 빠릅니다. 봄비에 보리싹이 올라오는 속도보다 더 신속하게 아이들은 푸르게 자랍니다. 아이들은 낮에도 자라고, 잠을 자는 밤에도 자랍니다. 몸도 마음도 함께 쌍으로 겹으로 자랍니다. - 문태준의《느림보 마음》중에서 - ▲징검..

경주 보문징검다리 언제 소통이 되려나 / 2013.04.03. 경주보문관광단지

▲ 경주 보문징검다리 가난한 사람보다 더 가난한 사람 가난함을 다시 들춰서, 윤택해진 우리가 어째서 여전히 가난하고, 가난한 사람보다 더 가난한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빚진 채 이 윤택함을 누리고 있는지, 그 미안함을 들춰보게 한다. 가난함은 홀로 가난하..

황강 징검다리에서 예쁜 고드름과 조그만 상고대를 보다 / 2013.01.07. 경남 합천군

▲ 황강의 명소 중 하나인 갈마산 징검다리에 고드름이 보인다. ▲ 갈마산 징검다리(일해공원에서 황강을 건너 갈마산으로 가는 징검다리) ▲ 자연석이 아닌 인조돌로 만들었지만 운치가 있고 서로 교행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좋아보인다. ▲ 황강의 왼쪽에 보이는 낮은 산이 갈마산..

보문호의 징검다리는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 2012.04.12. 경주보문관광단지

▲ 경주보문관광단지의 보문호 징검다리 경주보문관광단지 안에 징검다리가 있다. 보문호 보트장에서 보면 나무다리가 길게 보이고 이 다리를 건너가면 물이 찰랑찰랑하는 징검다리가 놓여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면 더욱 좋은 곳이다. ▲ 경주보문관광단지의 보문호 징검다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