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지붕 7

[초가지붕용 용마름틀기] 양동마을 초가지붕을 잇기 위한 용마름을 트는 모습을 지켜보다 / 토함

▲초가지붕용 용마름틀기(2019.12.12. 경주 양동마을) 오랜 친구가 좋다 마음이 어지러울 땐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지만 오래된 인연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색안경을 무기 삼아 햇빛 쨍쨍한 거리로 나섰습니다. 밥 먹고 차 마시고 함께 웃고 울다 보니 '오랜 친구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양동마을] 양동마을 초가 굴둑에 연기가 피어오르다 / 토함

▲양동마을 초가지붕(2017.12.03) 독서가 답이다 모든 시험은 기본적으로 문제를 읽고 이해해야 풀 수 있다. 문해력이 떨어지면 문제 자체를 제대로 풀 수 없다. 꾸준한 독서만큼 문해력을 높이는 것은 없다. 그래서 독서를 모든 공부의 기초라고 하는 것이다. - 고영성, 김선의 《우리아이 ..

[초가지붕] 경주 양동마을에서 초가집 이엉 잇는 모습을 보다 / 토함

야금야금 당장 잘하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겠다고 결심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야금야금 하면 지치지 않고 오래 즐기며 할 수 있게 됩니다. - 이근후의《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중에서 - ▲초가지붕(2017.11.19. 양동) 볏짚 등의 재료를 엮어 만..

[마무리] 양동마을에서 초가지붕 이엉잇는 모습을 지켜보다 / 토함

기억과 기록 전 생애에 걸쳐 축적한 기억과 경험이 다음 세대에게 전승된다. 개별적인 인간은 소멸하되 기록하는 인류는 미래를 꿈꾼다. 인류가 수만 년 동안 단 한 번의 쉼 없이 기록하는 이유다. 기록은 목소리를 가져야 하고 그 소리에는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왜, 어떻게' 했는..

[초가(草家)] 초가지붕의 아련한 모습에 아득한 그 날을 그려보다 / 토함

▲초가(草家, 2016.12.08) 나만을 위한 시간 결국 거의 모든 시간과 거의 모든 에너지를 나 이외 것을 위해 소비하는 것이다. 안타깝고 슬픈 일이다. 신이 선사한 소중한 시간을 우리는 나 이외의 것을 위해 몽땅 바치면서 인생을 허비한다. - 김종건의《나는 자유롭고 싶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