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24

[코스모스] 이번 주말부터는 경주 황룡사터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룰 듯 하네요 / 토함

변장한 천사 한 사람 한 사람은 딱히 명백하지 않은 수만 가지 이유로 귀하고 특별한 존재다. 곁에 있는 서로를 배려하고 보살피자. 우리 옆의 누군가가 사실은 변장한 천사일지도 모르니 말이다. - 닐 올리버의《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중에서 - https://youtu.be/hcwFUWc7cU8

[코스모스] 코스모스 데코레이션, 그의 매력을 담아오다 / 토함

행복 뇌 회로 타인의 안녕에 대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갖게 되면, 놀라운 이득을 보게 된다. 연민심과 관련된 회로뿐 아니라 행복을 위한 뇌 회로가 활기를 띤다. 또한 자애심은 즐거움과 행복을 위한 뇌 회로와 행동을 유도하는 데 중요한 영역인 전전두피질의 연결을 증진한다. 그리고 이 영역들 간의 연결이 더 증가할수록 사람은 더 이타적이 된다. - 대니얼 골먼, 리처드 데이비드슨의《명상하는 뇌》중에서 - 작가의 공책 공책을 바꿨다. 소설가로서 내가 누리는 거의 유일한 사치는 다음 작품에 어울리는 색과 꼴을 갖춘 공책을 갖는 것이다. 몽상과 답사와 인터뷰와 조사한 자료와 읽은 논저와 쌓은 경험으로 공책을 채워야 한다. 장편의 첫 문장을 언제 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더 대담하게 더 섬세하게 더 느리게 더 더 더..

[코스모스]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녀의 순정’이다 / 토함

'내일은 아이들과 더 잘 놀아야지' '내일은 아이들과 좀 더 재미있게 놀아야지.' '아이와 놀 때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아야지.' 다짐만 하고 실천으로 옮기지 못한 제가 육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해준 것은 환경 설정이었습니다. TV를 안방으로 옮기고 거실을 서재로 꾸민 덕분에, 스마트폰 침대 덕분에, 키즈카페에서 어른 표를 함께 끊은 덕분에 아이와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환경 설정이 의지를 이기듯, 육아에서도 환경 설정이 반입니다. - 최현욱의《85년생 요즘 아빠》중에서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5XX52800032 코스모스 쌍떡잎식물이고 통꽃이다. 멕시코 원산의 1년초로서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으며 높이 1~2m이고 털이 없으며 가지가 많이..

[코스모스] 가을 아침에 이슬이 맺힌 코스모스를 보다 / 토함

▲코스모스(2019.08.30) 청년들의 스승 도산 안창호 선생은 암울한 시대에 방향을 찾지 못하는 청년들의 스승이었다. 평양 모란봉 연설에서 "나라가 없고서 한 집과 한 몸이 있을 수 없고, 민족이 천대받을 때 나 혼자만이 영광을 누릴 수 없다"라는 도산의 사자후를 듣고, 양곡상으로 거금을..

[코스모스] 우리말 이름이 '살사리꽃'인 코스모스는 흰색, 연분홍색, 연한 홍색, 홍색 등 여러가지 색상의 꽃이 핀다 / 토함

▲살사리꽃·코스모스(2019.07.05) ▲코스모스·살사리꽃(2019.07.05) ▲살사리꽃·코스모스(2019.07.05) 진짜 음식을 먹어라! 봉지나 상자에 포장된 식품은 피해야 한다. 영양성분 표시가 있는 경우도 피해야 한다. 브로콜리든 쇠고기든 진짜 음식에는 영양성분 표시가 없다. 건강한 식습관의 진..

[살사리꽃] 코스모스는 '살사리꽃'이라는 우리말 이름이 있으며, 꽃말은 ' 순정, 조화'이다 / 토함

▲살사리꽃·코스모스(2019.07.05) ▲살사리꽃·코스모스(2019.07.05) 머리카락 색깔이 아니라 중요한 것은 머리카락 색깔이 아니라 어떤 이야기를 누구와 어울려 만들었느냐 하는 것이다. 페르시아는 엘람 문명의 기반을 차용했다. 엘람은 수메르에 빚을 지고 있고, 수메르 또한 동쪽에서 이..

[코스모스] 포항시 흥해읍 곡강천생태공원에서 코스모스 꽃을 담다 / 토함

▲흥해 코스모스(2018.10.02. 곡강천생태공원) 고요히 걷는다 고요히 걷는다. 천천히 걷는다. 한 걸음 한 걸음에 들숨과 날숨을 바라본다. 천천히 걷다보면 평소에는 늘 다니던 길인데도 놓치고 있던 것들이 보인다. 빠르게 걸을 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천천히 걷다보면 걸음에도 집중을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