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 블로그 2231

[아우성] 새싹들도 이 세상 맛을 볼때는 '으앙'하고 소리를 터트릴까 / 토함

▲새싹(2019.05.01. 보현산) 시인은 울지 않는다? 성숙해진 시인들은 울지 않는다. 슬픔의 심경이면 그 슬픔의 원천을 찾아내고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했다.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이 원래 힘든 일임을 알았다. 삶에는 만남과 이별이 있고, 기쁨과 슬픔이 공존한다. 인생은 원래 꿈같은 것이며 ..

[야생화 탐방]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를 겸해서 꽃구경을 잠깐 다녀오다 / 토함

▲앵초(2019.04.28) ▲노루삼(2019.04.28) ▲줄딸기(2019.04.28)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만든 콜라쥬(2019.04.28) ▲앵초(2019.04.28) ▲홀아비꽃대 폰사진(2019.04.28) ▲홀아비꽃대 폰사진(2019.04.28) ▲삿갓나물 폰사진(2019.04.28) ▲피나물 폰사진(2019.04.28) ▲피나물·노랑매미꽃·선매미꽃·여름매미..

[단꿈] 구름이 좋은 봄날의 꿈, 하늘을 올려다 보다 / 토함

▲구름 좋은 날의 단꿈(2019.04.28) 마음의 광고판 자세는 마음의 광고판이다. 이것은 매우 본능적이고 자연스러운 행위다. 인종, 문화와 상관없이 사람들은 자세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공통적인 방식으로 표현한다. 기분이 좋으면 가슴을 펴고, 기분이 슬프면 몸을 구부린다. 그렇다..

[안전 항해 기원] 대변항에 정박 중인 배를 바라보다 / 토함

▲정박 중(2019.04.27. 기장 멸치축제장) 늦게 출발할 수도 있다 다 때가 있다. 열 살에 할 일이 있고, 스무 살에 할 일이 있다. 결혼도 성년기를 맞으면 하는 게 좋다. 그때를 놓치면 짝을 구하기 어렵다. 취직도 그렇다. 나이가 들면 취직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반기지 않는다. 하지만 때를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