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 블로그 2231

[현호색] 아름다운 색상의 현호색을 담아오다 / 토함

▲현호색(2019.04.28) 이 뜰의 계절 곁에 머물고 싶다 노인은 후회의 노예! 그렇다면 젊은이는 꿈의 노예! 나이를 먹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젊은이는 바쁘다. 나는 더 이상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 이 뜰에 있으면서 이 뜰의 계절 곁에 바싹 머물고 싶다. - 다부치 요시오의《다부치 요시오,..

[경주구황동당간지주(慶州九黃洞幢竿支柱)] 시도유형문화재 제192호 경주구황동당간지주 주변에 심어 놓은 청보리를 보러가디 / 토함

▲청보리밭과 경주구황동당간지주(2019.04.25. 경주 황룡사지 청보리밭)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92호 경주구황동당간지주(慶州九黃洞幢竿支柱) 소재지 경북 경주시 구황동 315-2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걸게 되는데..

[현호색] 언덕 위 바위틈에서 자라는 조그만 현호색의 생명력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 토함

▲언덕에서 꽃을 피운 현호색(2019.04.15) 궁지에 몰렸을 때 사람의 진짜 실력은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나타난다. 궁지에 몰렸을 때나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드러난다. 평소에는 감춰져 있던 것이 그때는 모습을 드러낸다. - 최성현의《힘들 때 펴보라던 편지》중에서 -

[며느리주머니] 고속연사로 다중촬영을 한 금낭화 사진은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 토함

▲금낭화·등모란·며느리주머니·금낭근·토당귀·하포목단근·며눌취(2019.04.20) '완벽한 한 쌍'이 되기 위해 구애를 받을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사랑해", "당신이 필요해"라는 맹세다. 그런데 "당신을 평생 견디겠다"고 맹세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당신의 게으름을 참고 당신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