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 영상 34

[가을 잎] 늦가을 단풍, 자연은 나뭇잎에 예쁜 색상을 입혀 놓다 / 토함

언어 너머의 우주 현대 철학의 거물 비트겐슈타인은 그의 책 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자가 말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다." 삶의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주어진 환경과 개인의 경험이 다르다면, 우리는 같은 말을 한다 해도 서로를 조금도 이해할 수 없다. 21세기 한국의 건물 숲속에서도 우리는 사자들을 만난다. - 채사장의《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중에서 - 가을을 잡다(221106) https://youtu.be/3BHeeIYNb5Q '가을을 잡다'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경주 국제마라톤] 힘들지만 즐거운 모습으로 달리는 여성 외국인 마라토너를 응원합니다 / 토함

피곤을 모르는 건강체 단식과 운동과 소식을 통해 몸속에 눌어붙어 있던 똥 찌꺼기가 빠지고, 몸속에 박혀 있던 온갖 독소가 배출된다. 그러면 피가 깨끗해진다. 체온이 올라가고 몸의 간이 맞춰진다. 면역력이 강해진다. 뼈가 달궈져서 깨끗한 피를 만들어 내고, 몸의 좌우 균형이 바르게 잡히면서 자연 생명력이 극대화되어 피곤을 모르는 건강체가 완성된다. - 오혜숙의《100세 시대의 새로운 건강법》중에서 - https://youtu.be/2BN8srQy8As

[장사익의 '아리랑'(221022)_에밀레전] 제 10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장사익/아리랑) 영상입니다 / 토함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 비에 젖은들 어떻습니까. 마음은 이리도 뜨거운데 바람 불어온다고 어떻습니까. 내 안에서 광풍이 휘몰아친다고 한들 잠시 눈 감으면 어떻습니까.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이 있는데, 그렇게 눈멀고 가슴이 울렁거리는 사람이 있는데. 프라하는 잠시 보지 않으렵니다. 당신으로 충분합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장사익의 '아리랑'(221022)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AMBD0banoN4

[가수 김성준의 '카우보이'(220916)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경주 봉황대 음악광장에서 열린 '신라왕들의 축제' 개막식 초대가수 '김성준'의 자작곡 '카우보이'를 즐기다 / 토함

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바라는 것을 할 수 없어도, 그 길만이 자신에게 주어진 유일한 길이 아님을 깨닫는 것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배우가 되지 못하더라도 연출가가 되어 무대를 만들 수 있다. 훌륭한 화가가 아니더라도 허름하고 누추한 방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이기는 것에 의해서가 아니라 지는 것에 의해서도 성장한다. - 조앤 치티스터의《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중에서 가수 김성준의 '카우보이'(220916)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4HbFnN8xFVU

[한가위] '한가위(220910)'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흐린 날이지만 경주에는 추석 연휴 관광객으로 붐비네요 / 토함

괜찮은 사람이 되어 간다 우린 서툴지만 괜찮은 사람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 경험을 먹어 가며 제법 쓸 만한 사람들이 되어 간다는 것. 오늘 실수해도, 괜찮게 살아갈 수 있는 제법 쓸 만한 핑곗거리였다. 오늘 힘들어도, 그럭저럭 버텨낼 수 있는 쓸 만한 핑곗거리였다. - 정영욱의《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중에서 - 한가위(220910)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w1ITL6oTlqA

[경북 동해안 개꿩(210503)] 파일창고 뒤지기, 경북 동해안에서 만난 철새 '개꿩'을 소환하다 / 토함

덴마크에서 온 두 청년 덴마크에서 온 두 청년도 기억에 남는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 걸은 후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갈 계획이라고 했다. 그때쯤에는 무역풍이 불기 시작해 바람을 이용하여 큰 바다를 건널 수 있다고 했다. 바이킹의 기질이 핏줄에 흐르고 있는 게 분명했다. - 김인식의《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