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 2591

[송대말의 아침] 모처럼 일출을 맞이하러 나간 송대말등대에서 디사협 경주지회 수시모임을 갖다 / 토함

▲송대말의 아침(2019.01.26. dpak 경주지회 수시모임) ▲송대말의 아침(2019.01.26) 어린이는 부모의 말을 닮는다 우리는 오늘 누구나 말을 하며 살고, 글을 거리낌없이 쓸 수 있습니다. 이 말이란 어디에서 왔을까요? 말을 담아낸 글에는 어떤 기운이 서릴까요? 어린이를 돌보거나 가르치는 어..

[반려(伴侶)] 현대인, 인생 말년이 외로울 땐 누구를 의지하고 살아갈까 / 토함

▲반려견(2019.01.26) 낱말 하나에 우주가 눈을 감고서 가만히 마음에 그려 봅니다. 눈을 뜨고서 조용히 머리에 그려 봅니다. 두 눈으로 보는 느낌을 그리고, 온 마음으로 읽는 생각을 그립니다. 무엇을 볼 수 있고, 무엇을 볼 수 없을까요? 우리 곁에는 어떤 바람이 흐르면서 오늘 하루가 새..

[바다가 그려준 그림] dpak 경주지회 수시모임에 참가하여 바다가 그려준 그림을 담아오다 / 토함

▲dpak 경주지회 수시모임(2019.01.26) 애매하게 둘러대는 사람 명확함은 조직을 나아가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조직에 명확함이 결여돼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십중팔구 그렇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도 명확한 의사소통을 요구했다...

[섬나라] 동해안 파도가 좋아서 장노출로 담아보다 / 토함

▲장노출로 담아본 파도(2019.01.26. 경주 송대말) 걷는 존재, 걸으면서 방황하는 존재 티베트어로 '인간'은 '걷는 존재' 혹은 '걸으면서 방황하는 존재'라는 의미라고 한다. 나는 기도한다. 내가 앞으로도 계속 걸어나가는 사람이기를. 어떤 상황에서도 한 발 더 내딛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

[포항 영일대 야경]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주변에도 LED 조명이 참 아름답다 / 토함

▲포항 영일대 야경(2019.01.18) 내 기분 때문에... 나는 나의 기분에 지지 않는다. 나의 기분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믿음, 나의 기분으로 인해 누군가를 힘들지 않게 하겠다는 다짐. 걷기는 내가 나 자신과 타인에게 하는 약속이다. - 하정우의《걷는 사람, 하정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