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할미꽃을 보노라면 어릴 적 옛날이야기를 들려주시던 할머니가 생각난다 / 토함 ▲할미꽃(2016.03.29) 이야기 들려주기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려면 먼저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이야기를 통해서 기죽은 아이에게는 용기를 불어넣고, 슬픔에 빠진 아이에게는 꿈을 심어 줄 수 있다. 이래서 이야기는 약도 되고 매도 된다.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이야기가 약이라..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6.03.29
[할미꽃] 할미꽃은 언제 보아도 정겹다 / 토함 장미빛 인생 수험생은 '시험에 합격하면 장미빛 인생이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회사원은 '직업을 바꾸면 만사가 술술 풀릴 것'이라고 기대하지. 하지만 막상 바라던 것이 이루어져도 상황이 뭐 하나 달라지지 않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네.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게의《미움받..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6.03.27
[할미꽃]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 자라는 할미꽃은 몸 전체에 흰색의 털이 밀생한다 / 토함 ▲할미꽃(2014.04.01. 의성) 할미꽃 [Pulsatilla koreana]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 자란다. 키는 40㎝ 정도이고 전체에 흰색의 털이 밀생한다. 잎은 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깃털 모양의 겹잎으로 잎자루는 길다. 적자색의 꽃은 4~5월경 ..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4.12.26
[할미꽃] 고향의 할매를 보는 듯 정감이 가는 할미꽃을 모셔 오다 / 토함 ▲ 할미꽃(2014.04.02. 의성) 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 지금은 철따라 제철 채소로 계절김치를 담그고, 질 좋은 메주를 사서 장을 담가 간장과 된장을 스스로 자급하기 시작했다. 건강한 육체를 위해 밥을 짓는 일을 수행이나 명상처럼 성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내 몸이라는 성스..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4.04.10
[할미꽃] 할미꽃은 갈래꽃이지만 통 모양의 종형이며 털이 많다 / 토함 할미꽃 [Pulsatilla koreana]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 자란다. 키는 40㎝ 정도이고 전체에 흰색의 털이 밀생한다. 잎은 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깃털 모양의 겹잎으로 잎자루는 길다. 적자색의 꽃은 4~5월경 포엽(苞葉)의 중심에서 나..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4.04.06
[동강할미꽃] 바위틈에서 자란 할미꽃이기에 더 기품이 있다 / 2013.03.29. 강원도 정선 ▲ 동강할미꽃 숨겨진 공간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사이에 숨겨진 공간들, 그 경계의 영역들, 그 이상한 미지의 세계에 대해 느끼는 우리의 모호함을 시인은 상상력의 힘으로 정확하게 호명해낸다. - 김소연의《시옷의 세계》중에서 - ▲ 동강할미꽃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3.04.01
[할미꽃] 일전에 보았던 할미꽃을 다시 찾아가다 / 2013.03.27. 경주 할미꽃 [Pulsatilla koreana]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 자란다. 키는 40㎝ 정도이고 전체에 흰색의 털이 밀생한다. 잎은 5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깃털 모양의 겹잎으로 잎자루는 길다. 적자색의 꽃은 4~5월경 포엽(苞葉)의 중심에서 나..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3.03.27
흰색 털옷을 입은 할미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 2012.03.27.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창문을 열어봐요 그런데 말야, 방안의 창문을 열어야 바람도 불어오고 햇살도 들어오겠지. 담장 밖을 나가보면 더 좋을거야. 길을 걷다 보면 새 세상도 보일 테고 함께 걷고 있는 친구도 만날 거야. 마음이 문제일 거야. 닫힌 문을 열어봐. 아마도 웃을 일도 자주 생길거야. 분명! - 박병철..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