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마촉지인을 한 ‘약수계곡 석불좌상’은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놓은 형태로 정좌하고 있다. 왼쪽 어깨에서 흘러내린 옷 주름이 오른쪽 허리를 휘둘러 감은 선이 뚜렷하게 보인다.
석불좌상의 위치는 위의 사진과 같은 경주약수계곡마애입불상(慶州藥水溪谷磨崖立佛像) 아래 대나무숲길로 조금 내려오면 볼 수 있다. < 경주약수계곡마애입불상 자료보기 : http://blog.daum.net/bori-yo/1261 >
목이 없는 석불좌상의 옆에는 석불좌대가 연화 문양을 드러내고 있다. 옆의 좌대 기단부에는 기단부엔 보상화 덩굴문양을 4면에 새겨 놓았다.
728x90
'문화재와 여행 > 어딜 다녀왔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남산부석을 '버선바위'라 부르기도 한다 / 2011.01.28-30. 경주 남산 (0) | 2011.02.01 |
---|---|
국사골 남산부석 아래에 있는 마애여래좌상 / 2011.01.29. 경주 남산 (0) | 2011.01.31 |
약수계곡 마애입불상을 보러 금오봉에서 내려가다 / 2011.01.30. 경주 남산 (0) | 2011.01.30 |
오산곡 제2사지 마애석불 / 2011.01.29. 경주 동남산 (0) | 2011.01.29 |
피리소녀를 지극히 사랑한 할배 상사바위 / 2011.01.28. 경주 남산 (0) | 2011.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