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인 경주 동부 사적지대를 거닐면 옛 신라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거다란 왕릉을 바라보면 아름다운 곡선미에 넋을 잃는다.
▲ 선덕여왕 때 만든 경주 첨성대
노~란 유채밭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끝난 유채밭의 푸르름이 추위도 잊은 채 싱그럽기만 하다.
지금은 닭이 우는 소리도 들리지 않고 황금빛 찬란한 금궤도 볼 수 없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이 곳 계림숲을 찾아온다.
내물왕릉 주변의 산수유 열매가 빛을 받아 반짝반짝 ~~
붉은 산수유 열매에 노란 단풍잎을 배경으로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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