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 속의 행복(2016.07.23. 제19회 보령머드축제)
아버지의 노을
낮게 해 지는 저녁
작은 의자에
휘어진 못처럼 앉아 있던 아버지
얼마나 많은 신음을
석양으로 넘기셨나요?
- 한순의 시집《내안의 깊은 슬픔이 말을 걸 때》에 실린
시〈아버지의 노을〉(전문)에서 -
작은 의자에
휘어진 못처럼 앉아 있던 아버지
얼마나 많은 신음을
석양으로 넘기셨나요?
- 한순의 시집《내안의 깊은 슬픔이 말을 걸 때》에 실린
시〈아버지의 노을〉(전문)에서 -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지] 저수지에 연꽃이 가득하다 / 토함 (0) | 2016.08.22 |
---|---|
[꼬리자르기 머드게임] 제19회 보령머드축제, 즐겁고 신나는 '꼬리자르기 머드게임'을 즐기려는 인파로 붐비다 / 토함 (0) | 2016.08.20 |
[연꽃] 홍연의 아름다움, 그 연꽃이 참 좋다 / 토함 (0) | 2016.08.19 |
[연꽃단지 아침산책] 오랜만에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로 아침산책을 나가다 / 토함 (0) | 2016.08.18 |
[핑크빛 감도는 다가구주택] 아침 이슬 내린 연밥이 예쁘다 / 토함 (0) | 2016.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