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 28

[형산강 검은댕기해오라기] 검은댕기해오라기는 물이 흐르는 개울, 하천의 보에서 움직임 없이 장시간 서 있다가 소형 어류, 미꾸라지 등을 뾰족한 부리로 잡아낸다 / 토함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121 검은댕기해오라기 아프리카, 아시아의 온대·열대지역, 북아메리카 남부에서 남아메리카, 뉴기니, 오스트레일리아에 분포한다. 지리적으로 20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하천, 산간계류에서 서식하는 흔한 100.daum.net

[흑성산에 올라] 흑성산에서 독립기념관을 내려다 보다 / 토함

28살 윤동주와 송몽규의 한 맺힌 순국 1945년, 해방을 6개월 앞두고 윤동주가 2월 16일에, 송몽규는 3월 7일에 피골이 상접한 상태로 숨을 거뒀다. 윤동주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죽어갔고 송몽규는 눈을 부릅뜬 채 죽어갔다. 순국 당시 윤동주와 송몽규의 나이는 28살이었다. - 하성환의 《우리 역사에서 왜곡되고 사라진 근현대 인물 한국사》 중에서 -

[경북 동해안 흰뺨오리] 경북 동해안 나그네새, 흰뺨오리 암수를 관찰하다 / 토함

돈이 전부가 아니다 현대 사회가 물질문명에 기초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물질문명이 지닌 한계에 대해서도 명확히 인식하고 현명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조에서 나온 것이 '탈물질주의'의 흐름입니다. 물질주의가 경제적 성공에 따라 사회적 서열화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면, 탈물질주의는 지속 가능한 삶과 사회적 책임을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 김누리 외의《코로나 사피엔스 새로운 도약》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117 [흰뺨오리] 흰뺨오리 수컷은 눈앞에 둥근 흰 반점이 있고, 암컷의 부리는 검은색인데 끝 부분은 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086 흰뺨오리 유라시아대륙과 북미대륙 북부에서 번식하고, 유럽, ..

[흰비오리] 형산강에서, 암수의 모습이 너무나 달라보이는 흰비오리 부부를 만나다 / 토함

소년소녀여, 눈부신 바다에 뛰어들라! 팔굽혀펴기 같은 건 못해도 상관없어. 하지만 눈부신 바다엔 뛰어들어야 하지 않겠니? 데이지가 핀 비탈길은 달려 내려가고 싶지 않니? 몰디브의 산호초 속으로 다이빙해 들어가고 싶지 않니? 아라비아의 사막을 낙타를 타고 다섯 시간 동안 흔들리고 싶지 않니? 코파카바나의 삼바 축제에서 동이 틀 때까지 춤을 추어야 하지 않겠니? - 곽세라의 《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 중에서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088 흰비오리 유라시아대륙의 아한대에서 번식하고, 유럽, 카스피해, 인도 북부, 중국 동부, 한국, 일본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비교적 흔한 겨울철새다. 10월 중순에 도래하며, 3월 하순까지 100.da..

[경주 황룡사터 황금보리밭] 보리 익는 경주 황룡사터로 가서 황금색 보리밭을 담아오다 / 토함

삶의 나침반 우리가 살면서 겪는 모든 감정들은 삶의 나침반이다. 약으로 함부로 없앨 하찮은 것이 아니다. 약으로 무조건 눌러버리면 내 삶의 나침반과 등대도 함께 사라진다. 감정은 내 존재의 핵이다. - 정혜신의《당신이 옳다》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9688 [황룡사지 청보리] 바람이 많은 날, 바람에 나부끼는 청보리를 보러가다 / 토함 ▲청보리(2019.04.25. 경주 황룡사터 청보리밭) ▲청보리(2019.04.25. 경주 황룡사터 청보리밭) ▲청보리(2019.04.25. 경주 황룡사터 청보리밭) ▲청보리(2019.04.25. 경주 황룡사터 청보리밭) ▲청보리밭 당 blog.daum.net

[장다리물떼새] 경주 형산강을 찾아온 나그네새, 붉은색 다리가 매우 긴 장다리물떼새를 만나다 / 토함

https://blog.daum.net/bori-yo/11355 [경주 형산강 나그네새] 최근에 본 경주 형산강의 새들 중 알락도요, 장다리물떼새, 꺅도요, 발구 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196 장다리물떼새 유라시아대륙의 중·남부, 아프리카,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북미 중부, 남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적은 수가 통과 blog.daum.net

[안젤로니아] 안젤로니아의 꽃말은 '천사의 얼굴, 과거의 여인'이다 / 토함

누군가의 웃음 어둠과 고요가 서로를 끌어당긴다 어둠과 고요 사이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지나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부르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죽이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살린다 검은 입술과 분홍 입술 사이 누군가의 웃음이 나를 살린다 - 이현복 시집《누군가의 웃음이 나를 살린다》에 실린 시〈사랑〉중에서 -

[유월의 첫날에 만난 새들] 중대백로, 쇠솔딱새, 물까치, 밀화부리 육추, 어린 밀화부리, 노랑할미새 육추 ... / 토함

더 나은 나, 더 나은 당신 사랑이 아름다운 건 서로가 완전히 일치하기 때문이 아니다. 너와 나의 다름이 만들어내는 조화 때문일 것이다. 그 조화 안에서 더 나은 나와, 더 나은 당신이 탄생하는 것이다. 내 본연의 모습을 지키는 일, 나를 더 나답게 만들어주는 것도 사랑이다. 더 나은 나와 당신의 어울림이 만들어내는 위대한 조화를 위해서 존중과 배려는 성숙한 사랑의 기술이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412 [노랑할미새 육추] 노랑할미새의 둥지는 개울가 돌 틈, 인가 주변의 돌 틈 등에 마른 풀잎, 이끼, https://blog.daum.net/bori-yo/11410 [노랑할미새] 할미새 종류 중 가장 화려한 몸매를 자랑하는 노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