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 26

[코스모스] 이번 주말부터는 경주 황룡사터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룰 듯 하네요 / 토함

변장한 천사 한 사람 한 사람은 딱히 명백하지 않은 수만 가지 이유로 귀하고 특별한 존재다. 곁에 있는 서로를 배려하고 보살피자. 우리 옆의 누군가가 사실은 변장한 천사일지도 모르니 말이다. - 닐 올리버의《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중에서 - https://youtu.be/hcwFUWc7cU8

[황화코스모스] 경주 분황사 앞, 황룡사터 코스모스 꽃단지로 가다 / 토함

문외한이 성공하는 이유 문외한이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분야에서 최고경영자로 이름을 날리고, 그 회사가 남다른 전문성을 갖추게 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전문가에 비해 지식도 경험도 없는 문외한이 유독 빛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그것은 바로 '자유로운 발상' 때문이었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는가》중에서 -

[홍연] 매혹적인 색감의 홍연을 만나러 경주 보희연지로 향하다 / 토함

많은 어머니들이 듣고 위로 받는 말 위니코트는 이렇게 썼다. "아동이 자신의 가장 깊은 내면을 발견할 수 있으려면 그가 누가 됐든 아동이 도전할 수 있고 미워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하지만 관계가 완전히 깨지는 것을 걱정하지 않으면서 아이가 미워할 수 있는 사람이 부모 외에 또 누가 있겠는가?" 많은 어머니들이 위니코트의 이 말을 듣고 위로 받는다. - 김건종의《마음의 여섯 얼굴》중에서 - https://youtu.be/6dKPvcgBPxw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 회원 단합대회]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 회원 단합대회 현장을 가다 / 토함

가장 많은 이윤을 남긴 여행 제논은 제자들에게 자신은 재산이나 평판보다 지혜를 더 가치 있는 것으로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내가 가장 많은 이문을 남긴 여행은 난파되어 내 전 재산을 깡그리 잃었던 바로 그날 시작되었다." - 도널드 로버트슨의《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중에서 - https://youtu.be/wL7q3HibR6A https://youtu.be/fsVSxqZnhR0 https://youtu.be/662GnaSTWWs

[화려한 경주 홍연] 경주 홍연 중 가장 화려한 보희연지의 연꽃을 담아오다 / 토함

연민 공감 없는 세상은 타인에게 무감각한 세상이다. 만약 우리가 타인에게 무감각하다면 우리 자신에게도 무감각한 것이다. 타인의 고통을 나누는 것은 이기적인 무시와 냉혹함의 협곡 너머에 있는 더 크고 광활한 지혜와 연민의 풍경 속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 조안 할리팩스의《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중에서 - 건강한 공감 나는 공감이 인간의 의무이며, 우리의 기본적 선량함이 받아들이라고 권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건강한 공감은 행동을 촉구하는 외침이 될 수도 있다. 개인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행동이 아니라, 세상의 고통을 덜어 주는 위대한 축복의 행동 말이다. - 조안 할리팩스의《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중에서 https://youtu.be/6dKPvcgBPxw

[경주 서출지 연꽃(220724)] 서출지에 연꽃이 필 때, 배롱나무 꽃도 진한 색의 옷으로 갈아 입는다 / 토함

도덕적 고통 도덕적 고통은 병적 이타심, 공감 스트레스, 무시, 소진 등 모든 벼랑 끝 상태의 해로운 측면에 반영될 수 있는 하나의 생태계다. 우리 사회의 계급주의, 인종 차별주의, 도덕적 무관심을 가까이 보게 되면서 도덕적 고통을 경험한다. - 조안 할리팩스의《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중에서 - https://youtu.be/_fF1TUDHyOw

[경주 연꽃] 경주 부연(浮蓮), 수심이 조금 깊은 곳에 피는 꽃을 담아오다 / 토함

맨몸으로 추는 춤 예술에서 가장 고귀한 것은 나체다. 모두가 이 진실을 인정하며, 화가와 조각가, 시인 역시 이를 따른다. 그러나 무용가만이 이 진실을 잊고 있다. 무용가가 가진 예술의 도구는 몸 자체이기 때문에 무용가야말로 이 진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 이사도라 덩컨의《영혼의 몸짓》중에서 - https://youtu.be/pIMVdMrNFrs

[가시연꽃] 물이 너무 많이 차면 꽃이 피지 않는 가시연꽃, 몇 년을 더 기다려야 또 볼 수 있을런지 / 토함

농번기 두 달은 삶이 바뀌지 않고 글도 바뀌지 않는다. 익숙한 글감을 쓰면서 늙어가지 않고, 내가 좋아하며 알고 싶은 세계로 삶을 옮긴 것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파종부터 탈곡까지 논농사를 지었다. 수확한 벼 품종은 630종이다. 텃밭과 정원을 가꾸는 것도 만만치 않았다. 농번기 두 달은 집필을 멈추고 들녘으로 향했다. - 김탁환의《섬진강 일기》중에서 - https://youtu.be/pIMVdMrNFrs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9XX11800112 가시연꽃 1년생 초본의 수생식물로 종자로 번식한다. 남부지방에 분포하며 늪이나 연못에서 자란다. 근경은 짧고 수염뿌리가 많이 나온다. 어린 식물의 잎은 작으며 화살 같지만 타원형을 거쳐 점 100.daum.net

[경주 연꽃(220802)] 강한 빛을 받은 연꽃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 토함

청각장애를 가진 아버지의 아들 내가 몇 살 때 어떻게 말을 배웠는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 내 유년기는 시작과 동시에 끝이 났다. 청각장애를 가진 아버지의 아들로서 나는 눈에 보이는 침묵의 손짓에 귀가 들리는 사람들에게 소리와 의미로 바꿔주는 연금술사가 되어야 했다. 동시에 아버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소리를 눈에 보이는 수화로 바꾸는 마법도 부려야 했다. - 마이런 얼버그의《아버지의 손》중에서 -

[해바라기 꽃길 아침산책] 해바라기 꽃들이 활짝 웃으며 반겨주는 아침을 열다 / 토함

한 시간에 2,400보를 걷는 아이 캐런 애돌프 연구소장은 다년간 아기들을 관찰하며 이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깊이 있게 연구했다. 12~19개월의 아기들은 매시간 평균 2,400보를 걸으며 축구장 길이의 8배만큼 움직인다. 미국 성인들의 평균 걸음 수보다 더 많은 수치다. 아기들은 뒤뚱거리며 걷고, 왔던 길을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 톰 밴더빌트의《일단 해보기의 기술》중에서 https://blog.daum.net/bori-yo/11764 [경주 해바라기 꽃] 단지가을이 들어선다는 뜻의 절기인 입추(2022.08.07), 경주 월정교 해바라기 꽃 사랑하는 연인의 사진 좋은 사회적 관계는 우리 뇌에 보상처럼 작동한다. 오랫동안 사랑을 키워 온 연인의 사진을 본 사람들의 뇌에서는 보상과 관련된 영역이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