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3110

[경주 불국사 왕벚과 겹벚꽃] 불국사 왕벚꽃, 이번 한주가 절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토함

고전과 역사를 읽어라 삶이 던지는 문제에 대처하려면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기술 혁명은 들불처럼 일어나도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위대한 고전과 역사를 읽어라. 변하지 않는 지혜는 그 속에 있다. - 찰스 핸디의《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320 [겹벚꽃] 불국사 겹벚나무에 화사한 겹벚꽃이 주렁주렁 열리다 / 토함 blog.daum.net https://youtu.be/4GQOkDefYVQ

[분꽃나무] 은은한 향이 좋아 집주변이나 정원수로 인기가 높은 '분꽃나무' / 토함

심리적 개인 공간 연인이든 친구든 부모자식 이든 사람 사이에서 상대방의 심리적 개인 공간을 침범하여 생기는 불편함과 갈등은 꽤 흔한 문제다. 대표적인 예가 사랑과 집착을 혼동하는 일이다. 연인의 휴대폰이나 사적인 영역까지 모두 파악해 꿰고 있어야 마음이 놓이는 경우, 혼자만 간직하고픈 고민이나 내밀한 감정까지 공유하자고 조르는 경우, 도통 혼자 있을 틈을 허락하지 않는 경우들이 이에 해당한다. - 김혜령의《불안이라는 위안》중에서 - 분꽃나무 영상 '꽃비 내리던 날' 영상

[튜울립] 아름다운 색상의 튜울립을 만나다 / 토함

'좋은 움직임'을 배우고 수련하라 명상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에 몸을 자각하고 좋은 움직임이 만들어지면 이는 정신적인 변화로 이어집니다. 대체로 이러한 움직임은 땀을 흠뻑 흘리게 하는 고강도 운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심박수와 호흡이 비교적 안정된 저강도 운동입니다. 이러한 운동은 몸 수련이자 동시에 마음 수련이 됩니다.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꽃비 내리던 날' 영상

[복사꽃] 영천 구지리 복사꽃마을로 가다 / 토함

암은 사형선고가 아니다 내 가족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겪어야 했던 고통을 다른 가족들은 겪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 책도 그런 마음으로 썼다. 암은 사형선고가 아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희망은 존재한다. 이 사실을 여러분이 늘 기억하길 바란다. - 타이 볼링거의《암의 진실》중에서 -

[금낭화] 금낭화(며느리주머니, 등모란)의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 토함

사랑에 사랑을 더하다 당신과 눈을 맞추며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내가 먼저 웃음 지으면서 손 내밀어준다 당신이 어디가 불편한지 당신이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당신의 사소함도 살펴보는 마음 사소함이 더 이상 사소함이 되지 않는 당신을 생각할수록 내 마음이 더 커지는 요술 방망이 - 이규초의 시집《사랑에 사랑을 더하다》에 실린 시〈배려〉중에서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5XX52800042 금낭화 처음에는 중국이 원산지로 여겨졌으나 한국의 천마산, 가평, 설악산, 전북 완주 등지의 중부지역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어 한국도 원산지임이 밝혀졌다. 강원도 일대에 여행을 하 100.daum.net

[노랑제비꽃] 제비꽃과에 속하는 '노랑제비꽃'의 아래 꽃잎에는 보라색 줄무늬가 있다 / 토함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03n4289a 노랑제비꽃 제비꽃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 ‘노랑오랑캐’, ‘노랑오랑캐꽃’이라고도 한다. 줄기에서 꽃대가 나와 노란색 꽃이 무리 지어 핀다. 키는 10~20㎝쯤이고 땅속줄기는 밑으로 곧바로 100.daum.net

[은방울수선(스노우플레이크)] 은방울꽃처럼 생긴 은방울수선화의 꽃말은 '순결, 순수, 아름다움,모두를 사로잡는 매력'이다 / 토함

유관순 열사의 절규 "내 손톱이 빠져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 열사의 이 절규의 글을 읽을 때마다 폐부를 찌르는 아픔을 느낀다. 나라 잃은 슬픔이 얼마나 절절했으면 소녀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올 수 있었을까. - 강병인의《나의 독립》중에서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3s0156a 스노플레이크 수선화과 레우코윰속 꽃피는 식물을 일컫는 말. 작고 하얀 꽃이 피어 스노플레이크(눈송이)라 불린다. 수선화과 레우코윰속(Leucojum) 식물의 통칭이다. 다년생 알뿌리 식물..

[황제의 왕관 왕패모(王貝母)] 봄의 황제라는 별명을 가진 거대한 꽃 '왕폐모'를 만나다 / 토함

광기와 어리석음 나는 인류가 어느 시대건 똑같은 양의 광기와 어리석음을 분출하도록 만들어졌다고 굳게 믿는다. 광기와 어리석음은 어떤 방식으로든 열매를 맺어야 하는 자본이다. - 아나톨 프랑스의《에피쿠로스의 정원》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9621 [폐모 꽃] 수년 전에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본 폐모 꽃을 오랜만에 만나다 / 토함 ▲폐모(2019.04.03) ▲폐모(2019.04.03) ▲폐모(2019.04.03) blog.daum.net

[낙화(벚꽃)] 벚꽃이 바람에 날리는 날, 경주보문관광단지 보문정 벚꽃을 감상하다 / 토함

누가 뭐래도 당신은 소중하다 사람의 가치는 어떤 환경에 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단다. 설령 하찮은 그림일지라도 누가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는 거야.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네가 스스로를 소중히 대할 때 비로소 네 인생의 가치도 올라가는 거야. 그것이 의미 있는 삶을 위한 첫걸음이 되겠지. - 손힘찬의《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중에서 - https://youtu.be/0EEgt4OdtYM

[경주 벚꽃나들이] 경주보문관광단지 벚꽃나들이, 벚꽃 개화상태를 보기 위하여 보문으로 달려가다 / 토함

마음의 소리, 마음의 인사 그래서 여기 이런 마음이 있다고, 방금 이런 마음이 들었다고, 세상에 자꾸 그 마음을 말의 형태로 꺼내놓습니다. 말한 저도 잊고 들은 상대도 잊을지 몰라도, 그 순간에 그 말은 거기 존재하게 되는 거예요. - 김신지의《기록하기로 했습니다》중에서 - https://youtu.be/jhejF_UJp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