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여행/어딜 다녀왔니? 876

[우주를 상상하다] 높은 그 곳에 오르니 갑자기 우주가 보이는 듯하다 / 토함

▲우주 생각(2018.07.01. 디사협 경북지부 정모) 나만의 방, 나만의 황무지 나는 커피 잔을 들고 작은 집 문간에 앉아 아무것도 없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지는 계곡을 내려다본다. 정말 멋지다. 버지니아 울프는 글을 쓰려면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는 말을 남겼다. 내 생각에 그녀는 잘 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