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636

[겨울나무] 겨울나무들은 모두가 잎들을 조용히 내려놓고 겨울나기를 하지만 유독 소나무만 그렇찮다 / 토함

▲진평왕릉 나무들의 겨울나기(2018.11.27) 아침 빛이 좋아서 조리개를 조여 f/8 일 때, 감도 200 만 해도 샷속 1/500 이 나옵니다. 삼각대를 쓰지 않을 경우는 샷속을 충분하게 확보해야 합니다.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dpak) 경북지부 경주지회 신입회원을 위한 자료입니다.

[경주동부사적지의 넉넉한 까치밥] 경주동부사적지의 감나무에 아침빛을 받은 붉은색 감이 주렁주렁, 보는 이의 마음도 넉넉하게 만들다 / 토함

▲경주동부사적지의 감나무에 넉넉하게 달린 까치밥(2018.11.02) 선한 인사 인사는 모래밭을 걷듯이 꾹꾹 자신의 발자국을 남기는 선한 행위이자 자선이다. 선한 행위와 자선은 선한 마음에서 나온다. - 오세웅의 《The Service (더 서비스)》 중에서 - ▲경주동부사적지의 감나무에 넉넉하게 ..

[통일전 은행나무 가로수 단풍] 경주 통일전 앞 도로변에는 노란색의 운행나무 가로수가 길게 늘어서 있다 / 토함

▲통일전 은행나무 가로수 단풍(2018.11.01) 좋은 작가, 나쁜 작가 세상에는 좋은 작가도 있고 나쁜 작가도 있다. 좋은 작가들은 끊임없이 훈련한다. 시간을 들여 글을 쓰고 글이 완성될 때까지 글을 다듬고 교정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퇴고 과정만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린다. 그들..

[노서리 고분군 노을] 노서리 고분군의 붉은 노을을 담으려 종종걸음 치다 / 토함

▲노서리 고분군의 붉은 노을(2018.10.10)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