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보는 첨성대 야경 / 2011.01.01. 경주 첨성대 첨성대 주변에서 야경을 담아 봤어요. 자주 보는 풍경이지만 새해라는 의미를 부여하니 느낌이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하구요. 계림 쪽으로 눈을 돌려 봤어요.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1.01
무엇으로 채울까 / 2010.12.29. 경남 통영시 새해 새 아침 새해의 시작도 새 하루부터 시작됩니다. 어서 희망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사철 내내 변치 않는 소나무 빛 옷을 입고 기다리면서 기다리면서 우리를 키워온 희망 어서 기쁨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시작을 잘 해야만 빛나게 될 삶을 위해 설레는 첫 감사로 문을 여는 아침 서로가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1.01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 풍경 / 2010.12.29. 경주 대릉원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당신은 미쳐야 합니다. 미치려면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미쳤다'라고 말할 때도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정신병이 들었다는 말이 아니라, 자기가 옳다고 하는 일에 몰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 밖에 다른 길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생명을 거는 것을 말합니..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0.12.30
눈 내린 다음날 아침 / 2010.12.29. 경주 태종로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모든 여행은 즐겁다. 그래, 여행은 일단 저질러 놓고 보는 거야. '살까 말까 망설이는 물건이 있으면 사지 말아야 하고, 갈까 말까 망설이는 여행이 있으면 가야 한다' 라는 말은 언제나 명언이다. - 박혜란의《다시, 나이듦에 대하여》중에서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0.12.30
겨울 들녘 / 2010.12.18. 경주 보문동 느리게 좋아진다 시간이 흐르면서 어떤 문제들은 자꾸 쳐다보고 해결하려 애쓰는 것과 상관없이 아주 느리게, 눈에 띌 듯 말 듯 좋아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그 문제에의 처방은 기다림과 되풀이 외에 달리 없다는 것도 터득했다. 이 모든 과정은 아이에게도 내게도 시간과 성숙을 필요로 했다. - 오..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0.12.18
여물이 되어 / 2010.11.28. 경주 미탄사지 주변 그날 마음을 정했다 중요한 건 내가 그날 마음을 정했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그런대로 살 만한 곳이라고, 좋은 사람들이 있고, 선의와 사랑이 있고, '괜찮아'라는 말처럼 용서와 너그러움이 있는 곳이라고 믿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 장영희의《견디지 않아도 괜찮아》중에서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0.11.30
논두렁 / 2010.11.28. 경주 미탄사지(味呑寺址) 부근 미물과 영물 무엇이 미물이고 무엇이 영물인지 알다가도 모를 때가 많단 말이야. 바닷가 바위틈에 사는 강구라는 벌레가 있거든. 이 녀석들은 태풍이 오기 전날, 이미 알고 뭍으로 피난을 가 버려. - 정채봉의《스무 살 어머니》중에서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0.11.29
대릉원은 천마총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 2010.11.20. 경주 천마총을 배경으로 단풍나무를 담았다. 좀 늦었지만 역광으로 보니 너무 아름답다. 대름원의 후문으로 들어갔다. 외국 관광객이 다정하게 걸어가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대릉원이란 말에 걸맞게 아주 큰 능이 보이고 연못의 오른쪽에 천마총이 보인다. 오후 시간이라서 그런지 관광객들의 발거름이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0.11.24
계림숲에서 첨성대를 바라보다 / 2010.11.20-21. 경주 계림 계림(鷄林, 경주계림) 쪽에서 첨성대(경주첨성대)를 바라보면서 '야경을 보면 어떤 모습일까' 하고 생각을 해 보았다. 궁금해서 다음날 다시 가보았다. 불이 켜지고 야경을 보니 그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전 날에 담았던 사진을 한 장 더 올려 본다. 낮과 밤의 차이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0.11.23
경주 보문정, 마음 설레게 하는 곳 / 2010.11.13. 경주 보문단지 경주 보문단지에 있는 보문정은 벚꽃이 피는 봄과 단풍이 드는 가을철이면 이곳을 찾는이의 마음 설레게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