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부채 모양의 주상절리를 찾아서 / 2011.01.10. 경주 양남면 읍천리 희망의 줄 사람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은 절벽 때문이 아닙니다. 지레 겁에 질려 희망의 줄을 놓았기 때문입니다. 희망은 기다릴 줄 아는 자의 것입니다. 슬기롭게 준비하면서 기다리면 길은 다시 열립니다. - 고도원의《잠깐 멈춤》중에서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1.13
정혜사지 가는 길 / 2011.01.08. 경주 안강읍 옥산리 오늘부터 준비하자 사랑을 만들기 위해 오늘부터 준비하자. 서로 다투지 않는 훈련, 시간과 정력과 물질을 아껴 쓰는 훈련,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훈련 등이 다 필요하지만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자. 가장 무서운 에너지는 사랑이다. 우리는 서로 사랑을 힘쓰자. 욕심 부..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1.09
경주양동마을 겨울나들이 (2) / 2011.01.08.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중요민속자료 제189호 경주양동마을(慶州良洞마을) 소재지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양대문벌로 이어 내려온 동족마을로 경주에서 형산강 줄기를 따라 동북 포항쪽으로 40리 정도 들어간 곳에 자리잡고 있다. 넓은 안강평야에 풍수지리상 재물복이 많은 지형구조를 지니고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1.08
경주양동마을 겨울나들이 (1) / 2011.01.08.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중요민속자료 제189호 경주양동마을(慶州良洞마을) 소재지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양대문벌로 이어 내려온 동족마을로 경주에서 형산강 줄기를 따라 동북 포항쪽으로 40리 정도 들어간 곳에 자리잡고 있다. 넓은 안강평야에 풍수지리상 재물복이 많..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1.08
쉼터 / 2011.01.04. 경주 황성공원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에 기여하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사랑이 식었다"라고 말하지만 원래 사랑이 식은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고, 다만 관심이 멀어졌을 뿐입니다. 그러니 관심만 돌리면 그 사랑의 불을 다시 환히 밝힐 수 있는 것이지..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1.07
경주예술의전당 / 2011.01.04. 경주 황성공원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만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에 기여하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사랑이 식었다"라고 말하지만 원래 사랑이 식은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고, 다만 관심이 멀어졌을 뿐입니다. 그러니 관심만 돌리면 그 사랑의 불을 다시 환히 밝힐 수 있는 것이지..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1.07
느티나루관 / 2011.01.04. 경주 황성동 신라중학교 겨울나무 나무가 자신의 옷을 다 벗지 않으면 겨울에 내리는 눈을 떠안고 서 있질 못합니다. 옷을 벗어 가볍게 자신을 비워놓아야 눈의 무게를 이기고 설 수 있지요. 잎이 많이 붙어 있다면 그 넓은 잎에 앉은 눈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가지가 부러지고 줄기가 부러지겠지요. - 이우성의《정말 소중..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1.07
간밤엔 눈이 많이 내렸어요 / 2010.01.04. 경주 간밤에 내린 눈이 출근길을 힘들게 만들었다. 덕분에 좋은 경치를 보긴 했지만 ...... 가족 문제는 가족 안에서 가족은 하나의 나라와 같다. 누군가 가족에게 불만이 있다고 밖에 나가서 그 불만을 미주알고주알 털어놓는다면 그건 나라의 기밀을 다른 나라에 누설하는 것과 같다. 가족의 문제는 가족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1.04
눈 덮인 황룡사구층탑 / 2011.01.04. 경주 황성공원 청춘, 그 금쪽같은 시간 많은 청춘들이 힘겨워한다. 그래서 이 시기를 조금이라도 빨리 벗어나고자 마음이 조급해진다. 무언가 이뤄야 한다는 강박에 휩쓸린 탓에 잠시 숨을 고르기 위해 멈춰 서는 것조차 불안해 하며, 정작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은 깨닫지 못한다. 결국 형편없는 생활 속에서 나태를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1.04
아빠와 함께 만든 눈사람 / 2011.01.04. 경주 알천(북천) 무아지경에 이를 때까지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라.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가능한 무아지경에 이를 때까지 부딪쳐 보라. 그러면 분명 스스로를 그토록 옭아맨 무거운 짐들을 훌훌 털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상하지 못한 미래의 문이 열릴 것이다. - 이나모리 가즈오의《왜 일하..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