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여행 1778

국보 제312호 칠불암 마애불상군(七佛庵 磨崖佛像群) / 2010.02.05 경주

국보 제312호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慶州 南山 七佛庵 磨崖佛像群) 소재지 경북 경주시 남산동 산 36-4 지정일 2009.09.02 가파른 산비탈을 평지로 만들기 위해서 동쪽과 북쪽으로 높이 4m 가량되는 돌축대를 쌓아 불단을 만들고 이 위에 사방불(四方佛)을 모셨으며, 1.74m의 간격을 두고 뒤쪽의 병풍..

'칠불암'에서 / 2010.02.05. 경주 남산 봉화골

되찾은 사랑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문득 잊었던 사랑이 다시 생각날 때가 있다. 어느 누구도 사랑했던 사람을 완전히 잊을 수는 없다. 그것은 기억력이 주는 저주이자 축복이다. 강물에 씻겨 묻혀 있던 지층이 드러나는 것처럼, 살아가다 보면 고통과 분노, 미성숙함 때문에 묻혀버렸던 사랑의 기억들..

경주구황동당간지주(慶州九黃洞幢竿支柱) / 2009.11.15. 경주 분황사 앞

시도유형문화재 제192호(경주시) 경주구황동당간지주(慶州九黃洞幢竿支柱) 소재지 경북 경주시 구황동 315-2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걸게 되는데, 이 깃발을 꽂는 길다란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 쪽에서 지탱해주는 두..

분황사 석정(石井)과 대원심 보살 사리탑 / 2009.11.15. 경주 분황사

문화재자료 제9호 (경주시) 분황사석정(芬皇寺石井) 소재지 경북 경주시 구황동 314-5 분황사 사찰내에 마련되어 있는 돌우물이다. 바위틈 사이로 솟아 오르거나 흘러 내리는 물이 잘 고이도록 바위를 움푹하게 판 뒤, 그 위에 다시 돌을 쌓아 시설해 놓은 모습으로, 겉면은 8각을 이루고, ..

분황사 내에는 어떤 유물이 있을까? / 2009.11.15. 경주 구황동

[분황사 석탑] 분황사 (芬黃寺)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314-1 분황사는 신라 27대 선덕여왕(善德女王) 3년(634) 춘(春) 정월에 창건 되었으며 신라 경도(京都)내 7가람 중의 하나이다. 35대 경덕왕(景德王) 14년(775)에 약사동상(藥師銅像)을 조성하였는데 장인은 본피부 (本彼部)의 강고내말(强古乃末)..

국보 제30호 분황사석탑(芬皇寺石塔) 두번째 / 2009.11.15. 경주 구황동

'경주 분황사, 138m 회랑 갖춘 거대 사찰'(조인스 2008.12.12) 지금은 모전석탑(模塼石塔·돌을 깎아 만든 벽돌로 쌓아올린 탑)만 외로이 지키고 있는 경주 분황사 터.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선덕여왕 3년(634년)에 창건된 분황사는 신라 최고의 사찰 황룡사와 어깨를 겨룰 만큼 거대한 사찰이었다. 국보 제..

국보 제30호 분황사석탑(芬皇寺石塔) 첫번째 / 2009.11.15. 경주 구황동

국보 제30호 분황사석탑(芬皇寺石塔) 소재지 경북 경주시 구황동 312 현재 남아있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걸작품으로, 돌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올린 모전석탑(模塼石塔)이다. 원래 9층이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지금은 3층만 남아있다. 탑은 넓직한 1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

창림사지 삼층석탑(昌林寺址三層石塔) / 2010.01.28. 경주 남산

창림사지 삼층석탑(昌林寺址三層石塔)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145 창림사지 삼층석탑(昌林寺址三層石塔)에서는 조선 순조(純祖) 24년 (1824)에 제작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의 수미(首尾)와 무구정광 원기(願記)가 발견되었는데 추사 김정희의 필적으로서 제명(題名)하였다. 원..

창림사지 쌍귀부(昌林寺址雙龜趺)와 주춧돌 / 2010.01.28. 경주 남산

창림사지 쌍귀부(昌林寺址雙龜趺)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145 창림사지에 있는 쌍귀부는 모가 죽은 사각 대석 위에 두 마리의 거북이가 큰 비석을 등에 지고서 고개를 치켜 들고 유쾌하게 기어가 는 모습을 새긴 것이다. 거북이의 크기는 한 마리의 너비가 86.3cm, 길이 142.5cm, 높이 38.5cm이다. 지금 ..

남간사지당간지주(南澗寺址幢竿支柱) / 경주 탑동

보물 제909호 남간사지당간지주(南澗寺址幢竿支柱) 소재지 경북 경주시 탑동 858-6 절에서는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 사찰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매달아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며, 당간의 좌우에 세워 단단히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