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여행 1783

[경주 중심상가로 오세요] 경주 중심상가 골목길 벽화를 보러가다 / 토함

마음의 위대한 힘 심력은 내 안에서 모든 답을 찾을 수 있음을 아는 마음이다. 그 어떤 여건과 환경에서도 남과 외부를 탓하는 대신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힘이다. 심력은 내가 인생을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알고, 잠재된 마음의 힘을 꺼내어 활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창조력을 발휘하는 힘이다. - 이주아의 《심력》 중에서 - 경주 중심상가 골목길 벽화(230516)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_67fgJ8GuvY

[경주 토함지의 봄] 경주 불국사 겹벚꽃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토함지를 들리다 / 토함

첫눈에 반한 사랑 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통제에서 벗어나는 즐거운 경험이며, 예술적 영감을 경험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걸작을 창조하는 고통 속의 렘브란트나 모차르트의 기쁨을 상상만 할 수 있을 뿐이다. 그래서 이중 통제에는 좋은 면과 나쁜 면이 있다. 온갖 종류의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수반하는 감정의 불꽃(제멋대로 등장하는)을 경험하지 않는다면 생명은 로봇이 되었을 것이다. - 디팩 초프라, 미나스 카파토스의 《당신이 우주다》 중에서 - 불국사 겹벚꽃 스케치(230414)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XaT19AnsSgc

[경주첨성대꽃단지] 첨성대꽃단지에서 화려한 튤립 꽃을 감상하다 / 토함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곳 20여 년 전 실리콘밸리를 방문했을 때 "세계에서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곳"이라는 인상적 문구를 본 적이 있다. 고대와 중세 시절에는 100~200년 단위로 장기간에 걸쳐 국가 간의 경쟁이 이뤄졌다. 하지만 현대의 국가 간 경쟁은 10~20년 단위로 이뤄진다. 일례로 25년 전만 해도 중국은 한국의 하청 공장 정도로 취급됐지만, 지금은 한국 기업들의 가장 중요한 투자처이자 강력한 경쟁국이 되었다. 변화의 속도만큼이나 경쟁자들의 발전 속도도 빠르다. - 민병두의《도시는 사람이다》중에서 -

[농부] 밤에도 불을 밝히고 야간 작업을 하는 농부를 만나다 / 토함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세상에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가며 일어나게 되어 있다. 봄에는 씨를 뿌리고 가을에는 곡식을 수확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상황에 따라 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있고 침묵을 지키는 편이 나을 때도 있다. 뭔가를 얻는 날이 있는가 하면, 소중한 것을 잃는 날도 있다.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도 있다. - 윤민의《아주 오래된 노래》중에서 -

[임고서원 은행나무] 은행나뭇잎이 노랗게 물든 임고서원의 가을을 담다 / 토함

가지치기 타인에 의해서 자신의 자존감이 무너져서는 안 될 것이다. 타인의 못된 심보에서 나온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내적 성장을 통해 강해져야 한다. 나무와 과실수만 가지치기하는 것은 아니다. 탐스럽고 먹음직한 과실을 얻기 위해 과감한 가지치기를 하는 것처럼 자신만큼 귀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는 없다고 생각하고 누구보다 먼저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 정재원의《영혼을 채우는 마음 한 그릇》중에서 - 임고서원의 가을(22110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_8GXmSBBmJw

[숲] 은행나무 잎이 모두 떨어진 경주 서면 도리 은행나무숲에서 나목을 담다 / 토함

아름답게 시작하라 시작부터 '아름다움' 속에서 시작하라. 아름답게 시작하는 것이 바로 수련이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아름답게 변해가는 것은 다른 수많은 기술을 얻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경지이다. 찰나의 순간 속에서도 삶에 힘을 불어넣는 일이 발생한다. - 리사 카파로의《소마 지성을 깨워라》중에서 -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慶州 淨惠寺址 十三層石塔)] 경주 정혜사지 은행나무가 노랗게 변하고 있다 / 토함

경주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慶州 淨惠寺址 十三層石塔) 경북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 1654번지 경주 정혜사터에 세워져 있는 탑으로, 흙으로 쌓은 1단의 기단(基壇) 위에 1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인데, 통일신라시대에서는 그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모습이다. 1층 탑몸돌이 거대한데 비해 2층부터는 몸돌과 지붕돌 모두가 급격히 작아져서 2층 이상은 마치 1층탑 위에 덧붙여진 머리장식처럼 보인다. 큰 규모로 만들어진 1층 몸돌은 네 모서리에 사각형의 돌기둥을 세웠으며, 그 안에 다시 보조기둥을 붙여 세워 문을 만들어 놓았다. 이렇듯 문을 마련해 놓은 것은 열린 공간을 추구하고자 한 의지의 표현으로 보여진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을 조각이 아닌 별개의 다른 돌로 만들어 놓았고, 직선을 그리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