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3556

[고무통 텃밭(240527)] 고무통 텃밭의 방울토마토, 가지, 고추, 상추 관찰 / 토함

신발을 벗어라   땅속에 무궁무진하게 존재하는음(-)전하를 띤 자유전자들이 맨발로 걷거나접지할 때, 우리 몸 안으로 올라와 전방위적인생리적 치유의 메커니즘을 촉발한다. 그것을 '생명의자유전자'라 일컫는다. 신발을 벗고 맨발로 땅과접지하면 그 생명의 자유전자가 마치 전기차에전기가 충전되듯 우리 몸속으로 충전된다.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몸의 전압을 재면200~600mV(밀리볼트)로 측정되는데,접지된 상태에서 전압을 재면 땅의전압과 같은 제로(0)V로 바뀌는데서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박동창의 《맨발걷기학 개론》 중에서 -

[고무통 텃밭(240526)] 화초를 심다가 몇 년간 비워두었던 고무통 텃밭에 방울토마토, 고추, 가지, 상추, 부추, 참나물 등의 채소를 심다 / 토함

'물 2리터 + 세제(하이타이) 1/3 병뚜껑' 으로 제조하여 진딧물 방제를 해본 결과는 성공적이었어요. 다음에는 식초를 이용한 방제 실험을 해봐야 겠습니다.  먹다 남은 막걸리 반병에 설탕 1/3스푼 넣고 하루쯤 숙성하여 25배 정도의 물로 희석한 액비를 상추에 뿌렸더니 성장에 효과가 있네요. 화초 기르는 것보다 더 재미가 있습니다.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은전염병과도 같다. 건강에도 나쁘다.앤지 리로이와 동료 연구자들은 200명 이상의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외로움을 느끼는지설문 조사를 했다. 그런 다음, 그들에게 일반적인 감기바이러스를 투여한 뒤 격리된 호텔 방에서 지내게 하면서아픈 동안의 감정을 기록한 결과를 '건강심리학'지에발표했다. "아플 때 외로운 사람들은 ..

[회상(回想)] 잠시 과거로 돌아가다 / 토함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 우리는 두꺼운 잠바를 입고, 목도리를 두르고, 장갑을 끼고, 모자를 쓰고 집을 나섰다.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예뻤다. 학교 운동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우리는 새하얀 눈밭으로 변한 운동장을 뛰기 시작했다. "언니, 이거 봐." 동생은 하얀 눈밭에 하트를 그렸다. - 구본순의 《지수》 중에서 - 여근곡 - Daum 백과 여근곡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신평리에 있는 신라 때의 지명. 여근곡(女根谷)은 선덕여왕의 지기삼사(知幾三事)에 관한 전설 중의 하나에서 유래하는 지명이다. 636년(선덕여왕 5) 여름에 100.daum.net

즐거운 설 명절 잘 보내세요^^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내일 아침이 아니에요 지금이에요 바로 말해요 시간이 없어요 사랑한다고 말해요 좋았다고 말해요 보고 싶었다고 말해요 해가 지려고 해요 꽃이 지려고 해요 바람이 불고 있어요 새가 울어요 지금이에요 눈치 보지 말아요 - 나태주의 시집《사랑만이 남는다》에 실린 시〈바로 말해요〉중에서 -

[2024 (재)경주문화재단 시민 SNS 서포터즈 모집]

2024 (재)경주문화재단 시민 SNS 서포터즈 모집 공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주의 축제와 문화를 알리고, 함께 즐기고 싶은 를 모집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동반지원자도 지원서 제출 필수 - 접수방법(택 1) - 1. 이메일 접수(sillabell@naver.com) 2. 또는 구글폼 작성(구글폼 바로가기) 경주문화재단 | 공지사항 | 상세보기 (garts.kr) 경주문화재단 경주문화재단소개, 경주예술의전당소개, 공연안내, 전시안내, 대관안내, 예술교육안내, 문화행사, 열린마당 등의 내용을 제공합니다. garts.kr 벚꽃 댕댕이놀이터(230331~230402)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bIakxXgyyVQ?si=K0RbFn02mB4fULWj

[가을은 가고]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다 / 토함

위대한 인생 승리자 자연은 남겨야 할 것과 남기면 안 되는 것을 구분합니다. 지워야 할 것과 지우지 않아야 할 것, 그 지혜를 계절은 분명히 가르칩니다. 그러나 인간은 필요 없이 남기는 게 많습니다. 많은 축적, 무분별한 미련이 오늘날 모든 모순과 불화의 원인이 아닌지. 우리가 가는 길은 진정한 제자리로 돌아오기 위한 길입니다. 가야 할 때를 알고 간다는 것은 가난한 심령을 말합니다. 뒷모습이 맑은 사람은 그 영혼이 환할 것입니다. 이 지상을 떠날 때 나도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 김수우, 윤석정의 《백년어》 중에서 -

[경주문화재단 서포터즈 활동 게시물] 제50회 신라문화제 <청소년 그린리더 - 화랑원화단> 모집

https://garts.kr/index.do?bbsMode=view&bbsId=BBSMSTR_000000000081&menuId=00000171&nttId=13705&pageIndex=1&selCategory=&searchDiv=1&searchTxt=&noSubmit= 경주문화재단 경주문화재단소개, 경주예술의전당소개, 공연안내, 전시안내, 대관안내, 예술교육안내, 문화행사, 열린마당 등의 내용을 제공합니다. garts.kr

[가을] 결실의 가을은 떠나려 하지만, 그가 남긴 흔적은 풍요롭다 / 토함

어떻게든 살아가는 법에 관해서 무엇보다 나는 희망과 희망의 부재 그리고 어떻게든 살아가는 법에 관해 말하고 싶었다. 다시금 내게 주어진 한차례 기회에 관해서 그리고 기회는 당신이 가파른 내리막으로 가려고 할 때조차 불순물 가운데서 부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이야기는 언제든 예상과 다르게 흐를 수 있는 법이다. - 게일 콜드웰의《어느 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중에서 -

[해바라기 꽃길 아침산책] 해바라기 꽃들이 활짝 웃으며 반겨주는 아침을 열다 / 토함

한 시간에 2,400보를 걷는 아이 캐런 애돌프 연구소장은 다년간 아기들을 관찰하며 이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깊이 있게 연구했다. 12~19개월의 아기들은 매시간 평균 2,400보를 걸으며 축구장 길이의 8배만큼 움직인다. 미국 성인들의 평균 걸음 수보다 더 많은 수치다. 아기들은 뒤뚱거리며 걷고, 왔던 길을 다시 돌아오기도 한다. - 톰 밴더빌트의《일단 해보기의 기술》중에서 https://blog.daum.net/bori-yo/11764 [경주 해바라기 꽃] 단지가을이 들어선다는 뜻의 절기인 입추(2022.08.07), 경주 월정교 해바라기 꽃 사랑하는 연인의 사진 좋은 사회적 관계는 우리 뇌에 보상처럼 작동한다. 오랫동안 사랑을 키워 온 연인의 사진을 본 사람들의 뇌에서는 보상과 관련된 영역이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