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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분황사 앞 청보리밭] 2021년 5월 첫 일요일, 황룡사지 청보리밭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다 / 토함

'위대한 일'은 따로 없다 "위대한 일은 없다. 오직 작은 일들만 있을 뿐이다. 그걸 위대한 사랑으로 하면 된다." 처음 이 글귀를 보았을 때 순간 머릿속이 멍해졌다. 위대한 일만을 찾아다녔으니 지금까지 만날 수 없었던 것이다. 위대한 일은 원래부터 없었다. 위대한 건 작은 일들을 대하는 내 마음이었다. 아주 작은 일들을 행복한 마음으로 매순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위대한 것이다. 그 마음이 바로 위대한 것이다. - 문숙의《위대한 일은 없다》중에서 - 경주 황룡사터 청보리밭 동영상(2021.05.02)

[경북 동해안 조류탐방] 동해안 파도가 좋은 날, 꼬까도요, 중부리도요, 좀도요, 노랑발도요를 가까이서 관찰하다 / 토함

행복의 치유 효과 행복의 치유 효과는 빛처럼 빠르게 주변으로 퍼진다. 하나의 감동적인 생각이 인터넷을 통해서 순식간에 수백만 명의 사람에게 전달되듯이, 한 사람의 행복도 무한대로 확장될 수 있다. 행복은 전염병처럼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해서 무질서한 곳에 질서를, 분열된 곳에 화합을 창조한다. - 디팩 초프라의《완전한 행복》중에서 - 경북 동해안 조류탐방 영상(2021.05.02)

[해란초(꽁지꽃, 꼬리풀, 운난초)] 연한 황색 꽃이 피는 해란초는 해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 토함

진정한 협력, 시작은 자기 사랑 자신의 공명심이나 자기 과시, 자기 성과를 내려놓고 옆 사람에게 패스해 주는 것, 그것이 바로 파트너십이다. 진정한 협력이다. - 고도원의《잠깐멈춤》중에서 - 100.daum.net/encyclopedia/view/49XX11800471 해란초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줄기는 길이 15~40cm 정도로 둥글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비스듬히 자라며 전체에 분백 100.daum.net

[경주 태종로 이팝나무꽃] 경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향리단길로 이어지는 태종로 이팝나무꽃이 활짝 웃으며 반겨주다 / 토함

경주 태종로 이팝나무꽃 동영상(2021.04.30) 100.daum.net/encyclopedia/view/174XXXK009467 이팝나무 중국, 대만, 일본; 전라남북도, 제주도, 경기도. 낙엽 활엽 교목. 높이 25m, 지름 50cm.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달걀형이고 첨두 또는 무딘형이며 넓은 예형 또는 100.daum.net

[황조롱이] 천연기념물 제323-8호 황조롱이, 먹잇감을 노리는 황조롱이를 담다 / 토함

'일을 위한 건강' 나에게는 일이 첫째고 목적이다. 늙으면 건강을 위한 건강에 사로잡히는 사람을 많이 본다. 건강이 목적이 되어버린다. 그러나 나는 신앙적 계기도 있어 '일을 위한 건강'이라는 책임감 비슷한 생각을 갖고 살아왔다. 50이 넘으면서 부터는 일이 첫째고, 일을 위해서는 건강해야 한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신체적 운동이 필요하며 정신적 휴식이 뒤따라야 한다. -김형석의《행복 예습》중에서 - 100.daum.net/encyclopedia/view/125XX52400054 황조롱이 •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적으로 흔히 관찰할 수 있는 텃새이다. • 번식기 외에는 단독생활을 하며 먹이는 주로 땅 위의 목표물을 낮게 날거나 정지비행을 하다가 급강하하여 날카로운 발톱 100.daum.net

[경주 황룡사터 청보리밭 산책] 경주 분황사 앞 황룡사터 청보리밭을 산책하면서 청보리 동영상을 담다 / 토함

1년 내내 같은 옷 2학년이 된 그는 캠퍼스에서 친숙한 인물이 되어 있었다. 계절과 상관없이 그의 옷차림은 언제나 똑같은 검은색 브로드클로스 양복, 하얀 셔츠, 스트링 타이였다. 재킷 소매가 짧아서 손목이 불쑥 튀어나와 있고, 바지 자락도 어색하게 겉돌았다. 마치 다른 사람의 제복을 빌려다 입은 것 같은 몰골이었다. - 존 윌리암스의《스토너》중에서 - 경주 황룡사터 청보리밭 동영상(2021.04.24) blog.daum.net/bori-yo/11332 [경주 황룡사터 청보리밭]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92호 '경주 구황동 당간지주'가 서있는 청보리 '천년손이'라는 이름 "반갑습니다, 지우님. 저는 천년손이입니다. 이곳 소장이죠." 천년손이라니, 처음 듣는 독특한 이름이었다. 천년손이는 모습만 아이였지 전..

[인고(忍苦)] 수백년동안 '경주 계림'을 지켜온 계림 숲속의 고목 한 그루가 대수술을 받는 고통을 이겨내며, 건너편 '경주 첨성대'를 지키다 / 토함

극도의 고통은 타인과 나눌 수 없다? 극도의 고통은 타인과 나눌 수 없다. 고통이 세상의 전부가 되었기 때문에 그 무엇도 들어올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타인의 고통을 깨달을 때에는 우리도 아프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그 고통을 느낀다고 해도 좋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이 느끼는 고통과 그 고통에 대한 우리의 반응 사이에는 엄청난 간극이 있다. 그러한 경험은 자신과 모든 타인들 사이를 넘을 수 없는 심연을 보여준다. - 라르스 스벤젠의《외로움의 철학》중에서 - 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333700190000&pageNo=1_1_1_1 사적 제19호 경주 계림 (慶州 鷄林) : 국가문화유산포털 - 문화재청 계림은 경주 김씨의 시조..

[경주 교촌한옥마을의 봄] 연초록의 봄이 지나가기 전에 경주 교촌한옥마을의 봄을 담아오다 / 토함

대배우 신영균과 그의 어머니 내 인생 그 궤적의 한바탕에는 어머니가 있다. 그리고 신앙이 있다. 어머니와 신앙, 구순의 노배우를 지금까지 든든하게 받쳐온 두 버팀목이다. 아니 어머니와 신앙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 둘은 절대 떼려야 뗄 수가 없다. 어머니가 곧 신앙이었고, 신앙이 곧 어머니였다. 이를테면 일란성 쌍생아인 셈이다. - 신영균의《엔딩 크레딧》중에서 - blog.daum.net/bori-yo/11336 [경주 첨성대 꽃단지 산책] 경주 첨성대 꽃단지에서 예쁜 색상의 장미꽃들을 만나다 / 토함 자글자글 주름을 펴주는 명약 아침에 거울을 보면서 나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삶이 불만스러울 때는 주름도 자글자글 넘쳐 보인다는 사실 말이다. 그런데 이 주름을 해결하는 간단한 해독 blog.daum..

[경주 첨성대 꽃단지 산책] 경주 첨성대 꽃단지에서 예쁜 색상의 장미꽃들을 만나다 / 토함

자글자글 주름을 펴주는 명약 아침에 거울을 보면서 나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삶이 불만스러울 때는 주름도 자글자글 넘쳐 보인다는 사실 말이다. 그런데 이 주름을 해결하는 간단한 해독제가 있으니 바로 '미소'이다. - 메흐틸트 그로스만의《늦게라도 시작하는 게 훨씬 낫지》중에서 https://blog.daum.net/bori-yo/11334 [나홀로 아침산책] 오랜만에 '경주 첨성대 꽃단지'로 아침산책을 다녀오다 / 토함 맘껏 아파하고 슬퍼하세요 이별은 평생 지속되는 삶의 한 요소이며 사는 동안 반복되는 일임을 받아들인다. 이별이나 죽음을 파괴자, 침입자, 도둑처럼 느끼는 시간들에서 벗어난다. 무엇보다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