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잠자리 / 2011.07.03. 경주 동부사적지 연꽃단지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비만 때문에 뭘 못한다는 것은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자신의 몸무게가 10킬로 정도만 내려가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금 당장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한다. 더 이상 기다려선 안 된다. 당신을 옭아매는 구실은 한둘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행동..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7.04
참좁쌀풀 / 2011.06.29. 경주 산내면 일보 전진을 위한 반보 후퇴 뭔가를 한다는 것은 항상 실패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런 실패를 감수할 때 보통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요, 우리에게는 이보 전진이나 일보 후퇴는 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보 전진을 위한 반보 후퇴'라는 말을 씁니다. 어..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7.02
댕강나무 중에 가장 아름다운 꽃댕강 / 2011.06.11.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사랑할 능력 정신적으로 성숙된 사람은 엄격한 자기 훈련을 통해 사랑할 능력을 갖춘 사람이며, 그 능력 때문에 세상은 그들의 도움을 절실히 요구하게 된다. 그러면 그들 또한 그 부름에 응하여 사랑을 실천할 수밖에 없다. 사랑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그들은 위대한 힘을 가진 사람들로서 세상은 그..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7.02
창포(노랑) / 2011.06.08. 경상북도수목원 한 명 뒤의 천 명 "제 눈에는 고객이 한 분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고객에게 서비스를 올릴 때는 고객 뒤에 계신 천 명의 또 다른 고객을 염두에 둡니다. 그리고 고객은 제 일생에 단 한 번 만나는 귀중한 분입니다. 소홀히 할 까닭이 없습니다." - 오세웅의《The Service 더 서비스》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7.01
백합과 함께한 동자꽃 / 2011.06.29. 경주 건천읍 행복한 부부 행복한 결혼생활은 수명 연장에도 기여한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부부는 싸움과 증오로 점철된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보다 평균 4년정도 장수한다고 한다. 편안한 상태에서 많이 분비되는 세로토닌 수치가 높을수록 면역력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인생의 동반자를 확실한 친구로 삼아라...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6.30
유리산누에나방(팔마구리나방) 고치 / 2011.05.05. 경주 산내면 가슴높이 나는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처음 보는 아이에게 털썩 주저앉아 말을 건네곤 한다. 흔히 말하는 '눈높이를 맞추라'는 말은 사실 아이의 시선으로 '가슴높이'를 맞추라는 말이다. 내 가슴만 느끼고 아이의 가슴은 헤아리지 않는 것이 대부분의 부모가 저지르는 실수다. '내 아이는 이래야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6.29
솜나물과 노랑제비꽃 / 2011.04.23-24. 경주 산내면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 첫 등교, 첫 데이트, 첫 경험…. 세상 모든 시작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시작된다. 우린 언제나 새로운 길 위에서 길을 잘못 들까봐 두렵고 시간이 더 걸릴까봐 조급하다. 하지만 우리들은 낯선 길을 헤매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 것인지 잘 알고 있다. 그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6.29
뜰보리수(열매) / 2011.06.18.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미국의 흑인으로 우뚝 서겠다" 나는 어머니의 간섭,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간섭을 받지 않고 나의 내면에서 일어난 변덕스런 투쟁에 몰두했다. 미국의 흑인으로 나를 우뚝 세우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내 주변에 있는 그 누구도 미국에서 흑인으로 우뚝 선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6.26
고깔제비꽃 / 2011.04.24. 경주 산내면 다이아몬드 밭 너무나 많은 사람이 너무나 먼 곳에서 성공을 찾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행운이나 '기적'을 바라면서 말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이 서 있는 울타리 밖에 난 풀이 더 푸르다고 생각하면서 매일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와 기회, 즉 '다이아몬드 밭'을 그냥 지나쳐..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6.25
찔레꽃 / 2011.05.24. 경주 보문단지 때로는 쉬어가라 인생에서 온몸이 산산이 부서질 만큼 깊은 바닥이란 많지 않다. 잠시 쉬어라. 다시 밧줄을 잡고 밖으로 나갈 만큼 기운을 차릴 때까지. 충분히 밖으로 나갈 힘을 모았다고 생각하거든, 그 때 다시 밧줄을 잡고 오르기 시작하라. 포기란 항상 비겁한 것은 아니다. 실낱같이 부여잡은 목..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