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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춤] 진도북춤, 경주 옥산서원에서 '우리소리 유람단 희희낙락' 팀이 펼치는 북춤의 춤사위를 관람하다 / 토함

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 에너지, 기(氣)는 흘러야 한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는 이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일지 모른다. 혁명은 영어로 '레볼루션(revolution)'인데, 시계바늘이 한 바퀴 원을 도는 것 또한 레볼루션이라고 한다. 새벽은 우리 몸과 마음이 한 바퀴 도는 시작점이다. 즉, 혁명의 시간이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blog.daum.net/bori-yo/10948 [진도북춤] 2020 신라문화원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경주 옥산서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 진도 북춤 두레굿에서 농악으로, 여기서 다시 춤으로 발전된 전라남도 진도 지역의 북춤. 북채 두 개를 양손에 들고 북을 치면서 추는 쌍북채춤이며, 왼쪽 채를 오른쪽 북면으로 연신 넘기면서..

[석류의 계절] 가을 마실탐방, 화창한 날에 몇 곳을 둘러보며 가을을 담아오다 / 토함

나에게 건네는 질문 나를 소중히 여기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나에게 질문을 건네보자. 오늘 무엇이 나를 즐겁게 했는지 혹은 실망스럽게 했는지 물어보자. 누군가와의 대화를 통해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듯이 나와 대화하면 나의 감정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자신을 챙기는 첫걸음이다. - 레몬심리의《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중에서 - blog.daum.net/bori-yo/9099 [고마리·고만이·꼬마리·조선꼬마리·줄고만이·큰꼬마리] 고마리꽃은 백색 바탕 끝에 붉은 빛�� ▲고마리·고만이·꼬마리·조선꼬마리·줄고만이·큰꼬마리(2018.09.22) blog.daum.net

[300년 버드나무와 이끼] 수령 300살의 버드나무는 이끼처럼 소소한 이야기들을 간직하고 있다 / 토함

올 가을과 작년 가을 올 가을이 작년의 가을과 같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하루하루 새로워지지 않는 것이 없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다. 식상함으로 가득 차서 삶을 짧게 요약해 버리기보다, 매일 새롭게 정성 들여 시간을 색칠해가는 것, 그것이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즐거운 선물이 아닐까. - 김혜령의《이게,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중에서- blog.daum.net/bori-yo/10943 [무녀도(巫女圖)의 무대, 애기청소] 휴대폰 들고 동네한바퀴, 김동리의 단편소설 무녀도에 등장�� 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18968 무녀도 김동리(金東里)가 지은 단편소설. 1936년 5월 『중앙』에 발표되었고, 1947년 을유문화사에서 같은 제목으로 간�� blog.daum..

[휴대폰으로 황금 가을색을 담아보다] 황금색 마실탐방, 산촌 가을추수 상황을 점검하다 / 토함

감사 훈련 감사가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순간은 우리의 온몸과 의식, 감정, 지각을 사용하여 사고과정을 초월한 의식을 확장할 때다. 이때 우리는 감사와 살아 있음을 몸으로 느끼면서 포괄적이고 막연한 감각에 이르게 된다. 훈련을 통해 당신도 경험할 수 있다. - 윌 파이의《인생이 바뀌는 하루 3줄 감사의 기적》중에서 - blog.daum.net/bori-yo/10938 [산촌의 황금들판] 휴대폰 들고 마실탐방, 산촌 골짜기에도 가을추수가 시작되다 / 토함 blog.daum.net/bori-yo/10939 [휴대폰으로 황금 가을색을 담아보다] 황금색 마실탐방, 산촌 가을추수 모습을 접하다 / 토함 blog.daum.net blog.daum.net

['서빈'이랑 아빠랑 투호놀이] 엄마랑 아빠랑, 경주 옥산서원에서 투호놀이를 하고 왔어요 / 토함

'건강한 피로' 그날 있었던 일 생각, 내일에 대한 호기심 등으로 집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4박 5일 일정으로 가을 설악산 등반을 떠났을 때, 하루 종일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며 강행군을 하다가 해가 저물어 저녁을 먹은 뒤 하늘을 총총하게 수놓은 별들을 바라보다 친한 친구 옆에서 꿀 같은 단잠에 빠질 때, 더 이상은 잡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건강한 몸의 피로와 건전한 마음의 피로가 환히 드러나 보입니다. - 천종길의《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중에서 - blog.daum.net/bori-yo/10935 [장애물 통과] 청송 국제 모터사이클 챔피언십대회, 누구나 시련을 겪지만 슬기로운 대처 방법이 남의 실수에서 배운다 남들의 실수에서 배워야 한다. 그 실수를 다 직접 겪어보기에는 인생이 짧다. - 샘 혼의《..

[장애물 통과] 청송 국제 모터사이클 챔피언십대회, 누구나 시련을 겪지만 슬기로운 대처 방법이 문제다 / 토함

남의 실수에서 배운다 남들의 실수에서 배워야 한다. 그 실수를 다 직접 겪어보기에는 인생이 짧다. - 샘 혼의《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중에서 - blog.daum.net/bori-yo/10934 [소나무] 경주 소나무숲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 토함 원대한 구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때 모든 부품이 제 기능을 하는 하나의 완성된 체계를 세우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런 식의 '원대한 구상'을 하지 않는다. 나는 부분에서 전체로 나아간다. � blog.daum.net

[소나무] 경주 소나무숲을 이리저리 둘러보다 / 토함

원대한 구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낼 때 모든 부품이 제 기능을 하는 하나의 완성된 체계를 세우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런 식의 '원대한 구상'을 하지 않는다. 나는 부분에서 전체로 나아간다. 세부적인 것을 완벽하게 만들기 전에는 절대 규모가 큰 아이디어로 넘어가지 않는다. - 레이 크록의《사업을 한다는 것》중에서 blog.daum.net/bori-yo/10919 [홀로 서기] 삼릉소나무, 안개 속에 홀로 서다 / 토함 blog.daum.net blog.daum.net/bori-yo/10920 [경주 삼릉계곡 소나무] 삼릉소나무숲에 안개가 들다 / 토함 blog.daum.net/bori-yo/10919 [홀로 서기] 삼릉소나무, 안개 속에 홀로 서다 / 토함 blog.daum.net blog.daum.net

[짙은 안개 속에서 맞이한 아침] 동네한바퀴, 안개낀 경주동부사적지를 거닐다 / 토함

여기는 어디인가? 무엇을 위해 여기에 왔을까? 무엇 때문에 태어났을까? 여기는 어디인가? 현재를 살아간다는 건 도대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죽음이란 어떤 상태일까? 이 당연한 의구심을 한 번도 가져보지 않았다면 인간으로서 어딘가 이상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고이데 요코의《깨달음이 뭐라고》중에서 - blog.daum.net/bori-yo/10913 [경주첨성대꽃단지 산책] 아침산책코스를 경주첨성대꽃단지로 잡으면 눈이 호강을 한다 / 토함 blog.daum.net

[늦깎이 둥근잎꿩의비름] 절벽에서 자라는 둥근잎꿩의비름을 보고 있노라면, 오지로 쫓겨난 소수민족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 토함

상처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자기 상처에 빠져 허우적거릴 필요는 없지만 상흔이란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것이다. 상처가 없으면 그리움도 없나니 그리움을 위해서라도 가끔은 상처를 받아라. - 소강석의 시집《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에 실린 시〈상처〉중에서 - 100.daum.net/encyclopedia/view/74XXXXX52789 둥근잎꿩의비름 계곡의 그늘진 바위틈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3-4대가 모여 나며, 기는 성질이 있고, 높이 15-30cm이다. 잎은 십자가 모양으로 마주나며, 다육질, 난상 원형 또는 100.daum.net blog.daum.net/bori-yo/10928 [둥근잎꿩의비름] 절벽 위에 사는 둥근잎꿩의비름을 망원랜즈로 당겨 찍다 / 토함 놀라운 기하급수적 변화 예를 들..

[둥근잎꿩의비름] 절벽 위에 사는 둥근잎꿩의비름을 망원랜즈로 당겨 찍다 / 토함

놀라운 기하급수적 변화 예를 들어 한 걸음에 1미터씩 걸어서 30발자국을 간다면 30미터를 갈 수 있다. 이것이 산술급수적 변화다. 그런데 만일 기계의 도움을 얻어 첫걸음에는 1미터, 두 번째 걸음에는 2미터, 세 번째는 4미터, 이렇게 2배씩 30발자국을 간다면 얼마나 걷게 될까? 불과 29번째 발걸음에 달에 도착하게 되고, 30번째 발걸음이면 다시 지구로 돌아오고도 남게 된다. 기하급수적 변화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 이광호의《아이에게 동사형 꿈을 꾸게 하라》중에서 - blog.daum.net/bori-yo/10905 [둥근잎꿩의비름] 반그늘지는 계곡 바위틈새에 뿌리를 내리는 여러해살이풀, 둥근잎꿩의비름을 길을 잃어도 당신이 있음을 압니다 낯선 아침, 언제나 새로운 길이 펼쳐졌습니다. 들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