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행사 및 공연 314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뮤지컬가수 최성)] 경주 서악동 삼층석탑 작약음악회에서 열창한 뮤지컬가수 '최성'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입니다 / 토함

사랑은 그저 거기에 있을 뿐 사랑은 모든 것을 뒤집는 수수께끼입니다. 사랑은 의심, 무지, 이성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확실성 안에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아무도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아무도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사랑은 그저 거기에 놓여 있을 뿐입니다. 대립도 없고, 이면도 없습니다. 죽지 않는 유일한 방법과 같습니다. - 로제 폴 드루아의《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 중에서 - https://youtu.be/xBTF9z1QXaw

[아름다운 강산(최성&권미희)] 뮤지컬 가수 '최성' & 국악 가수 '권미희'와 함께한 작약음악회, '아름다운 강산'을 감상합니다 / 토함

시대 변화에 적응하려면 떠돌이, 뜨내기, 부랑자, 정착하지 못하는 자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다. 하지만 세 번째 밀레니엄에 들어선 지금, 그들은 전통적인 형태의 주택과 아파트를 포기하고 '바퀴 달린 부동산'이라고도 일컫는, 밴과 스쿨버스, 캠핑용 픽업트럭, 여행용 트레일러, 그리고 낡은 세단에 들어가 산다. 그들은 중산층으로서 직면하던 선택들, 선택 불가능한 그 선택들로부터 차를 타고 달아나는 중이다. - 제시카 브루더의《노마드랜드》중에서 - https://youtu.be/DvgscI5_nf4 https://youtu.be/leP0YuS07SE

[하늘호의 '꽃송이가'(220514)] 하늘호와 함께한 신라문화원 주관 '작약음악회', 하늘호의 노래 '꽃송이가'를 감상하다 / 토함

그녀의 손을 잡는 것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나에게는 매릴린의 손을 잡는 것 이상의 즐거움은 없다. 나는 매릴린에게 절대 질리지 않는다. 이런 느낌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되었다. 사람들은 언제나 점심시간에 우리가 손을 잡고 루스벨트 고등학교 식당에 가는 것을 보고 놀렸다. 우리는 70년이 지난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눈물을 참고 있다. - 어빈 D. 얄롬, 매릴린 얄롬의 《얄롬 박사 부부의 마지막 일상》 중에서 - https://youtu.be/y29ZVTQZY68 https://youtu.be/leP0YuS07SE

[가수 주병선과 함께하는 서악음악회] 신라문화원 주관 '서악음악회'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주병선과 함께하는 '서악음악회',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 공연했던 노래입니다. https://youtu.be/LxnpAjjg70o https://blog.daum.net/bori-yo/11575 [도봉서당 서악음악회] 신라문화원 주관, 가수 '주병선'과 함께하는 서악음악회(하얀 나비, 행복 https://youtu.be/Ncnpfxiosp8 가수 '주병선'과 함께하는 서악음악회 영상(2021.11.13. 신라문화원 주관) blog.daum.net

[경주 서악서원에서 학처럼 날다] 학춤, 학처럼 훨훨 날다 / 토함

인재 발탁 우리나라에는 과거(科擧)만 있고 천거(薦擧)하는 제도는 없습니다. 과거란 사람의 기능을 분별하여 등급을 매기는 것이며, 천거란 사람의 재능을 천거하여 발탁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법은 사람이 스스로 과거에 응시할 뿐 누가 천거함이 있습니까? (조광조) - 김준태의《다시는 신을 부르지 마옵소서》중에서 -

[꽃분네야(가수 주병선)] 신라문화원 주관 서악음악회, 2021년을 결산하는 사진전(서원사계) 후 가수 주병선의 '꽃분네야'를 감상하다 / 토함

사람으로 살기 위해! 사람으로 살기 위해! 나는 이 메시지를 책 만들면서 나의 주제어로 삼고 있다. 한 권의 책을 쓰고 만들고 읽는 일이란 사람으로 살기 위해서다. 1970년대 이후 수십 년이 지난 오늘에도 책 만드는 나에겐 변함없는 주제적 질문이고 늘 탐구해야 할 해답이다. - 김언호의《세계 서점 기행》중에서 - https://youtu.be/lKOkTqHzh8c 주병선의 꽃분네야(2021.11.13. 신라문화원 '서악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