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괭이밥 / 2010.04.10. 경주 토함산 큰괭이밥 [Oxalis obtriangulata]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 땅속에 뿌리줄기가 있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며 긴 잎자루 끝에서 3개의 작은 잎이 옆으로 퍼진다. 작은 잎은 거꿀세모꼴이고 끝부분의 중앙부가 약간 파지며 길이 3㎝, 나비 4∼6㎝로 가장자리에 털이 약간 있다. 잎자루는 ..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0.04.16
애기똥풀 / 2010.04.10. 토함산 애기똥풀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키는 50㎝ 정도이며 줄기나 가지에 상처를 내면 노란색의 즙(汁)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지만 날개깃처럼 갈라져 있으며, 갈라진 조각 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다. 노란색의 꽃은 5~8월에 가지 끝에서 산형(傘形)..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0.04.15
가지복수초 / 2010.04.10. 토함산 가지복수초 [Adonis amurensis var. ramosa]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기슭의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는 30㎝ 정도로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다. 노란꽃이 4∼5월에 줄기나 가지의 끝에 한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장타원형으로 많다. 수과(瘦果)는 두상(頭..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0.04.15
꽃마리 / 2010.04.10. 경주 토함산 꽃마리 [Trigonotis peduncularis]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세해살이풀. 꽃이 필 때 태엽처럼 둘둘 말려 있던 꽃들이 펴지면서 밑에서부터 1송이씩 피기 때문에, 즉 꽃이 둘둘 말려 있다고 해서 식물 이름을 '꽃마리' 또는 '꽃말이'로 붙였다고 한다. 키는 10~30㎝ 정도이며, 줄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0.04.15
족도리풀 / 2010.04.10. 경주 토함산 족도리풀 [Asarum sieboldii] 쌍떡잎식물 쥐방울덩굴목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풀. 족도리풀은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 줄기는 옆으로 비스듬히 뻗으며, 잎은 두 장씩 나와 마주나는 것처럼 보인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길고 자줏빛이 돈다. 꽃은 잎 사이에..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0.04.14
괭이눈 / 2010.04.10. 경주 토함산 괭이눈 [Chrysosplenium grayanum]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금요자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땅위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린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털이 없으며 높이는 5∼20cm이다. 잎은 길이 5∼20mm, 나비 5∼18mm로 꽃줄기에 2장씩 마주나는데 잎자루는 짧고 달..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0.04.14
토함산에서 만난 노랑매미꽃(피나물) 한 송이 / 2010.04.10. 경주 피나물 [노랑매미꽃, Hylomecon vernale]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楊貴妃科)의 여러해살이풀. 중부지방의 산지나 북부지방의 산간지역 그늘진 습한 곳에서 잘 자란다. 옆으로 기는 굵은 뿌리줄기를 가져 영양번식으로 무리를 지어 집단을 형성하며 뿌리는 길고 가늘다. 뿌리줄기에서 길이가 30~50㎝인..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0.04.14
방울 / 2010.03.28.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길거리 농구 공터에 마련된 농구대에서 한 무리의 청소년이 길거리 농구를 했다. 쉬어갈 겸 잭은 벤치에 앉아 농구 경기를 구경했다. 골대 여덟 개에 족히 열 개가 넘는 공이 쉼 없이 링을 들락거렸다. 중구난방으로 엉겨 있었지만 모두 각자의 볼을 정확히 찾아 자신들만의 게임을 즐겼다. - 장원철의..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0.04.14
산목련 / 2010.04.03.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휴(休) 나도 휴식을 취하고 싶다. 내 삶에 재충전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세월에 미안하다.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한나절 여유를 가져보는 것,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보는 것, 어느 것이든 좋겠다. 그래야 생동감이 되살아날 것이고, 그래야 나의 봄을 다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0.04.14
보문호의 벚꽃과 산책로 / 2010.04.13. 경주 보문호 안의 벚꽃이 한창 보기 좋게 피었다. 호숫가를 따라가며 벚꽃이 반갑게 환영한다. 때마침 호수 가운데서 분수까지 물을 뿜어 벚꽃놀이 흥을 돋운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호수의 물살을 가르던 오리배도 발이 묶였다. 벚꽃 사이로 대형 물레방아가 쉼없이 돌아간다. 올봄에 비가 흔해서 그런지 ..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