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연꽃단지 102

[연꽃] 연꽃이 중년이지만 빛을 받으니 예쁘네요 / 토함

▲연꽃(2015.07.02.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외로움을 지켜주는 다리 선물을 할 때는 인색하지 말자. 물건을 아끼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에 인색하지 말라는 뜻이다. 선물은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외로움을 지켜주는 다리다. - 생텍쥐페리의《사막의 ..

[연꽃] 일벌 曰, "연꽃향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 토함

▲경주 연꽃(2015.06.29.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한꺼번에 많이 먹는 밥은 체하게 마련이고, 급하게 계단을 두 개씩 올라가다 보면 금방 다리가 아파 얼마 못 가고 포기한다. 모든 이치가 다 똑같다.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벌써 내 수준은 저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