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연 23

[흰연꽃] 백연이 눈 깜짝할 사이에 어른이 되다 / 토함

'나도 어른이 되었구나' 나도 어른이 되었구나 느꼈던 순간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엄마가 해 준 음식이 먹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했을 때였어요. 끝도 없이 눈물이 쏟아지더라고요.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는 어렸을 때 먹었던 엄마의 맛. - 히라마쓰 요코의《어른의 맛》중에서 - ▲백연(20..

[백연(白蓮)] 흰 연꽃이 깨끗하게 피면 아주 기품이 있어 보인다 / 토함

▲연꽃(2015.06.29.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밥 하는 것도 다 수행입니다. 밥 할 때는 밥만 생각하면 돼요. 다른 생각을 하다보면 밥을 태우거나 뜸을 잘못 들이게 돼요. 내가 하고 있는 행동, 거기에 온전히 마음을 쏟으면 됩니다. 쌀을 씻을 때, 쌀을 불릴 때, 물 ..

[백연(白蓮)] 하이얀색이 참 깨끗한 흰 연꽃을 바라보다 / 토함

오늘 가진 것을 오늘 사용하라 오늘 가지고 있는 것을 오늘 사용하십시오. 내일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지금 그것을 하십시오! 시작이 반입니다. - 사야도 우 조티카의《마음의 지도》중에서 - ▲ 백연(2014.07.20. 경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