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릉계곡 소나무숲 안개] 소나무숲에 안개가 오전 내내 들어 황홀한 그림을 마음껏 즐기다 / 토함 ▲삼릉계곡 소나무숲 안개(2016.12.21. 삼릉솔숲) 들로 산으로/솔숲이 좋으니? 2016.12.27
[불타는 새벽] 새벽 솔밭은 붉게 타는 듯했다 / 토함 ▲삼릉솔밭(2016.12.21) 내가 아팠던 이유 나는 내가 아팠던 이유, 그리고 돌아오기로 선택한 이유가 다른 사람들에게 치유의 도구로 쓰이기 위해서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 아니타 무르자니의《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6.12.26
[솔(松)] 삼릉계곡 소나무숲에 짙은 안개가 오랜 시간동안 머무르다 / 토함 ▲삼릉소나무숲(2016.12.21) 물을 끓이며 장난을 치다가 열을 받았다 씨-씨- 노려보며 씩씩거린다 장난이 말다툼으로 번져 중얼중얼 물의 말로 욕을 한다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끓어 넘친다 목청을 찢으며 뚜껑이 열린다 - 홍정숙의 시집《허공에 발 벗고 사는 새처럼》에 실린 시〈물을 끓..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6.12.23
[비온 뒤의 솔숲] 비가 내린 뒤, 삼릉소나무숲으로 가다 / 토함 ▲삼릉솔숲(2016.07.07) 허벅지가 굵어야... 허벅지는 당뇨 및 혈관 질병과도 직결되어 있다. 허벅지가 가느다란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몇 배나 더 높다. 허벅지 근육이 감소됨에 따라 우리 몸의 당 대사가 나빠진다. 염증 수치가 올라가고, 심혈관 질환 같은 만..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6.07.15
[비요일의 삼릉솔밭]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잠시 빛이 나온 틈을 타 삼릉소나무숲으로 가다 / 토함 ▲삼릉소나무숲(2016.07.07) 들로 산으로/솔숲이 좋으니? 201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