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산들 바람따라

경주 첨성대 주변에 심어 놓은 메밀꽃이 활짝 피었다. 메밀꽃을 비롯한 여러 가지 꽃들이 핀 동부사적지는 즐거운 경주여행을 하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경주 첨성대 옆에 조성한 꽃밭에는 마타리 꽃이 한창이다. 노란색의 마타리의 꽃이 첨성대 주변 풍경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마타리 [Patrinia scabiosaefolia]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꼭두서니목 마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에서 곧게 뻗어나오는 줄기는 150cm 정도이며, 밑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털이..

또 다른 꿈, 또 다른 결심 '꿈을 이루었다. 그럼 이제 무얼 해야 하지....'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이었다. 내겐 또 다른 꿈, 또 다른 결심이 필요했다. - 박경림의《사람》중에서 -

사적 제161호 경주동부사적지대(慶州東部史蹟地帶) 소재지 경북 경주시 황남동 104-1 신라의 여러 사적이 모여있는 곳을 보존하기 위해 하나의 단위로 정한 것이다. 동서는 안압지부터 교동까지, 남북은 월성남의 남천에서 고분공원 앞 첨성로가 있는 곳까지가 동부사적지대에 해당한다. ..

첨성대 주변에서 야경을 담아 봤어요. 자주 보는 풍경이지만 새해라는 의미를 부여하니 느낌이 조금 다른 것 같기도 하구요. 계림 쪽으로 눈을 돌려 봤어요.

경주대학교 학생들이 경주 첨성대 옆길에서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아트전시를 하고 있다.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를 더해준 야외 행사였다. 특히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신나는 체험학습 현장으로 만들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첨성대 앞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다.

국보 제31호 경주첨성대(慶州瞻星臺) 소재지 경북 경주시 인왕동 839-1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신라시대의 천문관측대로,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基壇部)위에 술병 모양의 원통부(圓筒部)를 올리고 맨 위에 정(井)자형의 정상부(頂上部)를 얹은 모습이다. 내물왕릉과 가깝게 자리잡고 있으며, 높..

보석 보석도 볼 줄 아는 사람에게나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인생도 그렇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일수록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 - 탄줘잉 편저의《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중에서 - 완전함으로 가는 길 완전함으로 가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니다. 늘 고통스럽다. 완전함을 지향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