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 블로그 2231

[고목의 마음] '나무에도 마음이 있다'는 말을 음미하다 / 토함

▲반곡지 고목(2019.03.17) 나무에도 마음이 있다 나무의 겉뿐 아니라 속까지 알고자 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같은 나무를 수없이 찾아가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고 공부하고 글을 쓰면서 알았다. 나무에게도 마음이 있다는 것을, 자신이 동화가 아닌 현실 세계에서 나무와 친구가 되고 싶어 ..

[꿈에 본 폭포와 얼레지] 얼레지 탐사, 다중촬영 기법에 대한 심도있는 연수에 많은 생각을 갖게 되다 / 토함

▲폭포와 얼레지(2019.03.16.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경주지회 정기모임) 인생이 즐겁다 그런 '창조적 여백'이 자신을 돌아보게 하나 봐요. 노동과 놀이를 보는 관점이 많이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일은 일이고 놀이는 놀이지 둘이 섞인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