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806

[비오리 암수] 횡재한 비오리 암컷과 먹이를 찾는 수컷 비오리를 담다 / 토함

지금 당장!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갑자기 길어진 노년을 전혀 준비하지 못한 채로 맞아서 건강을 잃고 고통스럽게 사는 모습을 본다. 돈이 아무리 많은들 무엇하고 권세가 아무리 높은들 무엇한단 말인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끝까지 건강하게 살다 갈 수 있는지 방법을 찾고 실행해야 한다. 그것도 지금 당장! - 오혜숙의《100세 시대의 새로운 건강법》중에서 - '비오리' 해설 바로가기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089 비오리 유라시아대륙, 북아메리카대륙의 아한대와 온대에서 번식하고, 유럽, 인도 동부, 미얀마, 중국 동부, 한국, 일본, 북미 남부에서 월동한다. 지리적으로 3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100.daum..

[넓적부리] 경주 형산강을 찾아온 '넓적부리'가 아직도 머물고 있네요 / 토함

말과 글이 거칠면 말과 글이 거칠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이 다 거칠어지고, 말과 글이 다스리어지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도 다스리어 지나니라. - 주시경의 '한나라말'('보성중친목회보' 제1호) 중에서 - 경주 형산강 '넓적부리' 이미지 및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 https://bori-yo.tistory.com/11867 [경주 형산강 '넓적부리'] 경주 형산강을 찾아온 겨울철새 '넓적부리'를 만나다 / 토함 경주 형산강 '넓적부리'(221228)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bbmp0O-kKA4 bori-yo.tistory.com

[흰목물떼새] '흰목물떼새'는 꼬마물떼새와 비슷한 환경에서 서식하지만 모래, 자갈이 더 많은 하천, 강가에 서식한다 / 토함

걸음마 걸음마를 배우는 영아는 평균적으로 2,368걸음으로 701미터를 걷고 한 시간에 17번 넘어진다. 걷기는 다른 많은 기술의 습득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시간을 두고 자주 다양하게 반복하여 연습할 때 가장 많은 학습 효과가 일어난다. 약 1년의 시간 동안 영유아들은 수천 번 걷고, 수천 번 넘어지는 과정을 통해 실패와 연습에 대한 피드백을 쌓으면서 넘어지는 횟수를 줄인다. - 셰인 오마라의《걷기의 세계》중에서 - 경주 형산강 '흰목물떼새'(221224)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SdGTGckqRsQ

[쇠오리] 바다쇠오리보다는 크지만, 흔히 볼 수 있는 야생오리 중에 작은 크기의 '쇠오리'를 관찰하다 / 토함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조금 전 넌 나를 명인이라 불렀지. 명인이 무엇이라 생각하지? 내 생각에 명인이란 무언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영혼에 잠재되어 있는 지식을 제자가 최선을 다해 스스로 발견해나가도록 격려하는 사람인 것 같구나." - 파울로 코엘료의《아처》중에서 - 경주 형산강 '쇠오리'(20230106)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r5ufm-xAMSM

[고방오리] 경주 문천에서 겨울철새 '고방오리'를 만나다 / 토함

명상 등불 명상은 고통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알아 가는 거예요. 평생 외면했던 감정을 직면하게 되면 어찌 아프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자신의 구속과 아픔을 더 생생하게 느껴서 자유로워지는 거예요. 자신의 무지를 알아봐야지 지혜로워지는 거예요. 슬픔과 불안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지 벗어나게 돼요. 명상은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밝히는 거예요. 어둠을 밝혀야지 빛을 알게 돼요. - 용수의《내가 좋아하는 것들 명상》중에서 - '고방오리' 해설 바로가기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065 고방오리 유라시아대륙 북부, 북아메리카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유라시아대륙과 북아메리카의 온대에서 열대, 북아프리카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흔한 겨울철새이..

[오리들의 휴식시간] 해질녘, 휴식을 취하는 오리들을 관찰하다 / 토함

쉰다는 것 쉰다는 것은 서로의 아픔과 통증에 공감하면서, 그 아픔과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는 상태이기도 하다. 우정, 사랑, 연대, 환대와 같은 사회적 관계의 핵심은 바로 이 '공감', 그리고 저 사람의 아픔과 기쁨은 곧 나의 아픔과 기쁨이라는 감정의 교류를 통한 공동의 행동양식을 마련하는 데 있다. 그래서 쉼은 삶을 향한 의지를 함께 만들고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공생공락 (共生共樂,conviviality)을 포함한다.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중에서 -

[경주 형산강 '굉이갈매기'] 재갈매기와 갈매기의 중간 크기인 '굉이갈매기'의 부리는 노란색으로 끝에 붉은색과 검은 반점이 있고, 다리는 노란색이다 / 토함

실수의 순기능 고통스러운 실수를 통해 나는 "내가 옳다는 것을 안다"에서 "내가 옳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라는 관점을 갖게 되었다. - 레이 달리오의《원칙》중에서 - '괭이갈매기' 해설 바로가기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258 괭이갈매기 사할린, 쿠릴열도, 우수리 연안, 중국 남부, 한국,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번식지 주변 해역에서 월동한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독도, 경남 통영 홍도, 전남 영광 칠 100.daum.net

[떼까마귀] 경주 떼까마귀 무리가 들판을 누비며 먹이를 찾는다 / 토함

혼자 잘났다고 생각하는 아이 아이가 혼자 잘났다고 생각할까 봐 걱정되어 칭찬에 인색한 경우도 있는데, 특히 5~6세 아이의 잘난 척은 하나의 표현으로 바라봐주는 것이 필요하다.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겸손이라는 가치를 배우기에 아이는 아직 어리다. 따라서 잘난 척을 표현 방식으로 인정해 주면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좋다. - 천영희의《내 아이의 말 습관》중에서 -

['흰뺨검둥오리'+'청둥오리'] 오리떼들이 먹거리를 찾아서 떼로 날다 / 토함

행복의 언어 행복한 순간에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좋다. 즐겁다. 설렌다. 기쁘다. 날아갈 것 같다. 감동이다. 고맙다. 사랑한다. 행복하다. 평화롭다. 지금, 이 순간 내 느낌의 언어는 무엇인가? - 서해원의 시집 《나를 찾아 나서는 길》 에 실린 시 〈행복의 언어〉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