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815

[흰뺨오리 암컷] 형산강 '흰뺨오리 암컷' 모습을 관찰하다 / 토함

적재적소의 질문 사람들은 저마다 다릅니다. 따라서 그들의 생각을 편하게 나누도록 하려면 각기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결단력의 문제가 아니라 발견의 문제입니다. 적재적소의 질문을 제대로 던지는 것이 핵심이죠. - 대니얼 코일의《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중에서 - '흰뺨오리' 해설 바로가기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086 흰뺨오리 유라시아대륙과 북미대륙 북부에서 번식하고, 유럽, 페르시아만, 캄차카에서 중국 동부, 한국, 일본, 알래스카에서 미국 중부까지 월동한다. 지리적으로 2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100.daum.net

[형산강 '검은머리갈매기'] 형산강에서 '검은머리갈매기'의 겨울깃을 관찰하다 / 토함

'내가 그렇게 하려고 했다' 대가를 치르고 고통을 참는 것이 우리가 다시 잘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이런 관점에서 고통은 사람을 좀 더 성숙한 자아로 만드는 성장통이다. 단순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아니라 의지를 가지고 자유롭게 행동하는 인격이 되도록 만든다. 책임지는 행동이란 "나는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하는 대신 "내가 그렇게 하려고 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 미하일 빈터호프의《미성숙한 사람들의 사회》중에서 - 검은머리갈매기' 해설 바로가기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271 검은머리갈매기 중국의 랴오닝성, 장쑤성, 산둥성, 허베이성에서 번식한다. 겨울에는 중국 남부, 대만, 베트남 북부, 한국의 남양만, 아산만, 금강..

['큰기러기' 저공비행] 경주 형산강으로 저공비행하는 큰기러기떼를 담다 / 토함

안전하다는 감각 도대체 '안전하다는 감각'은 무엇일까? 그것은 적어도 이 팀에서는 당신이 안전하다는 확신이다. 어떤 의견을 내도 들어주는 사람이 있고, 어떤 어려움을 토로해도 같이 해결해 줄 사람이 있다는 확신. - 김민철의《내 일로 건너가는 법》중에서 - 경주 형산강 '큰기러기'(221211)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Fhua98BtCB8

[애기청소 '큰기러기'] 경주 형산강 겨울철새 '큰기러기'의 먹이활동을 관찰하다 / 토함

사랑하는 사람은 안 따진다 사랑하는 사람은 안 따집니다. 사랑은 허비할 줄 아는 겁니다. 기꺼이 허비하는 것입니다. 기쁨으로 내 시간을 드리는 것, 내 재능을 드리는 것, 내 모든 걸 드리는 게 아깝지 않습니다. 가성비나 효율성을 따지지 않기로 작정한 겁니다. - 조정민의《답답답》중에서 - 경주 형산강 '큰기러기'(221211)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Fhua98BtCB8

[형산강 조류탐사(221208)] 형산강으로 가서 논병아리, 밭종다리, 청둥오리, 물닭, 혹부리오리를 관찰하다 / 토함

삶을 풀어나갈 기회 쓰지 않은 근육을 푸는 방법은 호흡을 바라보며 굳어져 있는 부분(제일 아픈 부분)을 관찰하면서 호흡을 해준다. 호흡과 근육이 하나가 되면 아픔은 아픔대로 느끼면서 굳어진 부분의 움직임이 세세하게 느껴지고 천천히 풀어지는 게 느껴진다. - 김재덕의《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중에서 -

[형산강 철새, '혹부리오리'] 형산강에서 '혹부리오리'와 '고방오리'를 만나다 / 토함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한 가지 영국 해러즈 백화점의 회장이 돈으로 해결하지 못할 게 없다고 믿고 살았는데 말년에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다는 걸 알았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의미를 발견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원하는 건 다 가졌지만, 그게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봉착했을 때 돈이 만능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는 겁니다. 이것을 깨달았을 때 새로운 차원의 인생을 살게 됩니다. - 조정민의《답답답》중에서 - '혹부리오리' 해설 바로가기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054 혹부리오리 유럽에서 동쪽으로 몽골, 중국 동북부에서 번식하고, 유럽 남부, 북아프리카, 인도 북부, 중국 동부, 한국, 일본에서 월동한다. 낙동강, 간월..

[경주 형산강 '황오리', '고방오리'] 황오리를 만난 날, 고방오리도 함께 관찰하다 / 토함

항상 웃자 거울을 쳐다보면서 입 양쪽 끝을 힘껏 위로 올리는 연습을 한다. 댄싱을 하거나 교회에서 대표 기도를 할 때도 웃음 띤 얼굴 모습을 보여 주려 노력하고 있다. 수십 년 전 어느 기도원 정문에 내걸린 표어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암은 병이 아니다. 낙심이 병이다. 웃읍시다. 하하하!" 내 좌우명의 첫 번째도 "항상 웃자"이다. "항상 웃자. 모두에게 감사하자. 바보가 되자." - 박태호의《혼자서도 고물고물 잘 놀자》중에서 - 경주 형산강 '황오리'(22120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L47nHKrB8HQ

[딱새(암컷) vs 황조롱이] 황조롱이 부부가 공중을 빙빙 도는 가운데도 딱새 암컷은 먹이를 찾는다 / 토함

배우자 선택 기회 현대의 삶이 선사하는 멋진 선물 중 하나는 아주 많은 영역에서 아주 많은 선택권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200년, 300년 전만 해도 우리는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배우자를 선택했다. 그러나 여행이 쉬워지고, 소셜 데이팅 앱인 틴더, 페이스북, 그리고 온갖 성향을 만족시켜주는 인터넷 데이트 주선 업체가 성행하면서 지금은 그 대상이 수백만 명으로 늘어났다. 어쩌면 더 많아진 기회가 실제로 이들이 동반자를 찾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 클라이브 윌스의《의도하지 않은 결과》중에서 - 딱새 암컷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yFiQ_7qC65c

[홍머리오리(붉은머리오리)] 형산강에서'붉은머리오리'가 먹이활동하는 모습을 관찰하다 / 토함

가장 보기 힘든 것 해가 지는 것을 보려면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해가 지는 쪽으로 가야 해. 가끔 폭풍, 안개, 눈이 너를 괴롭힐 거야. 그럴 때마다 너보다 먼저 그 길을 갔던 사람들을 생각해 봐. 그리고 이렇게 말해봐. "그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어." 비밀 하나를 알려줄게. 아주 간단한 건데, 마음으로 봐야 더 잘 보인다는 거야. 정말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오아시스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 생텍쥐페리의《어린 왕자》중에서 - 형산강 '홍머리오리'(221202)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CkyGP9lnSgw

[청둥이 부부의 사랑 이야기] 겨울 초입에도 청둥오리들의 사랑이야기는 계속된다 / 토함

마법에 걸린 사랑 마법에 걸린 사랑 단테, 베르테르, 로미오는 사랑의 대상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마법에 걸렸다. '마법에 걸린 사랑'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것은 직관적 경험이면서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거대한 자력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 주창윤의《사랑이란 무엇인가》중에서 - '청둥오리의 사랑'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CuEP8A81WQ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