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 5019

[여창가곡 평롱(平弄)/신라향가박덕화정가보존회(240824)] 평롱(平弄)은 밤하늘의 북두칠성에게 임과 만나 사랑을 나누는 오늘만은 새벽에 샛별이 뜨지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내용의 곡입니다/토함

여창가곡 평롱(平弄)은 밤하늘의 북두칠성에게 임과 만나 사랑을 나누는 오늘만은 새벽에 샛별이 뜨지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내용의 곡입니다. 북두칠성(北斗七星)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분께 민망한 발괄(白活)  소지(所志) 한 장(張) 아뢰나이다. 그리던 임(任)을 만나  정엣 말쌈 채 못하여  날이 쉬 새니 글로 민망. 밤중만 삼태성(三台星) 차사(差使) 놓아  샛별 없이 하소서       가정이야말로 고달픈 인생의 안식처요,모든 싸움이 자취를 감추고 사랑이 싹트는 곳이요,큰 사람이 작아지고 작은 사람이 커지는 곳이다.– 허버트 조지 웰스 –   여창가곡 평롱(平弄)/신라향가박덕화정가보존회(240824)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sQiElZBJczI?si=xsYGTdNfx5DJ..

[2024 경주국악여행 '쟁강춤'/현무용단(240824)] '쟁강춤'은 북한 무용으로 '쟁강쟁강' 소리나는 팔찌를 끼고 추는 춤으로 경쾌하고 화려하며 역동적입니다/토함

'쟁강춤'은 북한 무용으로 '쟁강쟁강' 소리나는 팔찌를 끼고 추는 춤으로 경쾌하고 화려하며 역동적입니다.     '아, 좋다!' 하는 기분   기쁨은명상 수행 상태에서 느낄 수 있는기분 좋은 쾌감이나 즐거움 등을 뜻한다.호흡에 집중하는 훈련을 해서 호흡을 통해몸 전체를 느끼게 되고 나아가 몸의 작용을고요하게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면 '아, 좋다!'하는 기분이 느껴진다. 이게 기쁨이다.누구나 느낄 수 있는그런 '쾌감'이다.- 김주환의 《내면소통》 중에서 -  2024 경주국악여행 '쟁강춤'/현무용단(240824)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TmWet_Q-jrA?si=JVDH49jmHtPpYb262024 경주국악여행 '쟁강춤'/현무용단(240824) 영상

[경주국악여행 '그 저녁부터 새벽이 오기까지'/신라향가박덕화정가보존회(240824)] '그 저녁부터 새벽이 오기까지'는 그리워하는 사람을 해가 지는 무렵부터 새벽까지 기다리는 애절한 마음을 생황의 음색으로 대금과 함께 연주 되는 곡입니다. /토함

'그 저녁부터 새벽이 오기까지'는그리워하는 사람을 해가 지는 무렵부터 새벽까지 기다리는 애절한 마음을 생황의 음색으로 대금과 함께 연주 되는 곡입니다.      왜 책을 읽어야 할까?   왜 책을 읽어야 할까?1년에 책 한 권 안 읽는 사람이성인 10명 중 6명이라고 한다. 정보가흘러넘치는 디지털 시대에 책을 읽어야 하는이유는 뭘까?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는 제대로읽고 판단하는 능력, 즉 문해력 때문이다. 문해력은그저 글을 읽거나 단어의 의미를 아는 것을뜻하지 않는다. 다양한 맥락으로 연결된자료를 통해 정보를 발굴하고 이해하고새롭게 해석하여 소통까지 이르는능력을 뜻한다.- 김을호의 《결국 독서력이다》 중에서 -    경주국악여행 '그 저녁부터 새벽이 오기까지'/신라향가박덕화정가보존회(240824) 유튜브..

[경주국악여행 '흥취무'/한석현(240824)] 2024 경주국악여행 '흥취무', 이 춤은 우아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갖춘 고전적인 춤입니다 / 토함

'흥취무'는평안한 노래, 가곡 평롱의 마지막에 귀를 기울이면서 사물악기의 반주가 시작되고, 우리 전통 가곡에 취해 추는 흥취무(양반춤)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이 춤은 우아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갖춘 고전적인 춤입니다.      빛과 어둠   고통스러운 일상이라도늘 고통스럽지만은 않다.점심까지만 해도 뭐라도 올 것처럼잔뜩 찌푸렸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 듯청명하게 갠 오후를 보여 주기도 하지 않은가?작은 블라인드 틈 사이로 강렬한 햇빛이 파고들더니그대로 책상 앞까지 가득한 걸 보면감동 그 자체 아닌가?- 김범준의 《지옥에 다녀온 단테》 중에서 -   경주국악여행 '흥취무'/한석현(240824)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ZNlLuqkLoh4?si=SeEGwJAzt1PXaYtC경주국악여..

[2024 경주국악여행 '진도북춤'/현무용단(240824)] '진도북춤'은 북채 두 개를 양손에 들고 북을 치며 추는 춤으로 북가락의 다양함을 이뤄 흥을 돋운다/토함

신묘막측한 인간의 몸   인간 신체의 구조에서갈레노스가 그 존재를 입증했듯이,그토록 균형 잡히고 아름다우며 유용한요소들의 결합체인 신체를 확인하려면 상당한지성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몸은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몸의 제작자를기적을 행하시는 분으로 규정하는 일은 당연하다.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하나도 없을 것이다.- 장 칼뱅의 《기독교 강요》 중에서 -  경주국악여행 '진도북춤'/현무용단(240824)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3uyN17JF_f4?si=2p_hF1iVv8sS8Pi5

[현무용단 '버꾸춤'/국악열정(240824)] 경주 첨성대 공연장에서 2024 경주국악여행 현무용단의 '버꾸춤'을 관람하다 / 토함

힐러의 기쁨, 힐러의 영광   나는 치료사로 활동하면서매주 고객들과 정서적 친밀감을 느꼈다.다른 사람들은 무서워서 다가가지 못한 그림자에게그들을 인도했다. 나는 그들의 멘토가 되어 굳어진패턴을 변화시키고, 더욱 풍요로운 삶을사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영광스러웠다.- 코니 츠바이크의 《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듦의 기술》 중에서 -  현무용단 '버꾸춤'/국악열정(240824)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iFNomukM11E?si=7hx-RgWI2CqTnMkh현무용단 '버꾸춤'/국악열정(240824) 영상

[김현철 '왜 그래'/2024 봉황대뮤직스퀘어(240823)] 시대를 초월한 싱어송라이터의 대표곡을 밴드 라이브로!, 김현철밴드의 주크박스 '왜 그래' 영상입니다 / 토함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눈물을 참으면병이 된다. 울고 싶을 때는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라도 실컷울어야 한다. 웃고 싶을 때도 마찬가지로들판에 나가서 실컷 웃어야 한다.가슴속에 무언가가쌓이지 않도록.- 홍신자의 《생의 마지막 날까지》 중에서 -   김현철 '왜 그래'/2024 봉황대뮤직스퀘어(240823)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WoTQsFciavo?si=-0Re2a2SgioPDIcX김현철 '왜 그래'/2024 봉황대뮤직스퀘어(240823) 영상

[석양의 작은 텃밭] 해질녘 텃밭에서 본 구름의 변화를 지켜보다 / 토함

비교를 하면 할수록   비교를 하면 할수록기분만 나빠진다. 하지만 사실 우리는다른 사람들 삶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잘 모른다.계속 남과 비교만 하면 본인의 꿈, 자율권, 행복에서점점 멀어지게 된다. 남과 자신을 비교하다 보면다른 사람 일에 끼어들게 되고 남의 일에참견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자기 일은나 몰라라 하게 된다. 부디 자기일에만 신경 쓰면서본인에게 집중하자.- 트레이시 리트의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입니다》 중에서 -

[고금성&김호연-'창부타령'/경주시립신라고취대 상설공연(240609)] 경주 대릉원 공연장에서 본 고금성&김호연의 '창부타령' 영상입니다 / 토함

참나 리더십   자신의참나를 알게 되면,자기 주변 사람들 속에 어느 정도의참나가 존재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감지할 수 있다. 참나 리더십이 있는 사람은쉽게 알아볼 수 있다. "불이 켜지면 누가 집에있는 것이다"라는 말처럼. 사람들은 그런 사람을열려 있고 자신감 넘치며 수용적인 사람,즉 존재감이 있는 사람이라고묘사한다.- 리처드 C. 슈워츠의 《내면 혁명으로의 초대 IFS》 중에서 -  고금성&김호연-'창부타령'/경주시립신라고취대 상설공연(240609)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46RkXhg4kKE?si=PXgGPbtwaoC-gQHX고금성&김호연-'창부타령'/경주시립신라고취대 상설공연(240609)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