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87

[경주 오릉 '백목련']하얀 목련꽃이 흐드러지게 핀 오릉으로 가다 / 토함

'관심'과 '간섭' 엄마의 선택이 아이를 잘못되게 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이런 엄마의 불안함에 더 큰불을 붙이는 것이 있으니, 바로 관심으로 포장된 '간섭'이었습니다. "그건 틀렸어." "그렇게 하면 안 돼." "아직도 안 했어?" 이렇게 말하며 엄마의 선택에 간섭하는 사람들 탓에 불안감은 더 커졌지요. - 김지연의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중에서 - https://youtu.be/6mpEphflgTQ

[경주 불국사 겹벚꽃 인기 포토존] 불국사 겹벚꽃 여행 인증샷을 찍기 위하여 늘어선 긴 줄을 보다 / 토함

'용서의 언덕'을 오르며 용서에 대한 상념의 실타래는 끝이 없었다. 나는 다른 사람을 용서했는가. 아니 그보다 먼저, 나는 내 잘못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고 용서를 빌었는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자기 십자가는 누가 대신 짊어질 수 없다. 자기 자신이 묵묵히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용서의 언덕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디디면서 마음속으로 주기도문을 외웠다. - 김인식의《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중에서 - blog.daum.net/bori-yo/11320 [겹벚꽃] 불국사 겹벚나무에 화사한 겹벚꽃이 주렁주렁 열리다 / 토함 blog.daum.net blog.daum.net/bori-yo/11321 [경주 불국사 겹벚꽃 여행] 경주 벚꽃이 지고 보름 정도가 지나가면, 경주 불국..

[경주 벚꽃이 활짝 웃어주던 날] 화사한 벚꽃길을 따라가며 봄을 담다 / 토함

건강 격차 나는 당뇨병 전문의로 지난 38년 동안 20만 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해왔다. 당뇨병 환자들을 돌보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나는 얼핏 보기에 똑같이 일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건강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40세 전후의 직장인 100명이 있다면 그중 20퍼센트가 '건강 상류층'이고 나머지 80퍼센트는 안타깝게도 '건강 하류층'이다. 그 격차를 40세 때는 좀처럼 자각하지 못할 수 있다. 직장인 사이에 건강 격차를 초래하는 것은 어김없이 '매일 먹는 식사'다. 먹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게 건강을 좌우할 뿐 아니라 업무 성과에도 영향을 미친다. - 마키타 젠지의《식사가 잘못됐습니다》중에서 - 경주 보문 벚꽃관광 동영상

[경주 벚꽃] 아름다운 경주보문관광단지 벛꽃길을 걸으며, 한장한장 소중한 느낌을 담아보다 / 토함

잠시 고개를 돌려보면 "조금만 더 가면 코코넛 아이스크림이 있어. 할 수 있어." 중간에 멈춰 땀도 식힐 겸 아이스크림도 먹고, 논도 감상하고, 길거리에 앉아 사람 구경도 했다. 정해진 계획도 없었고, 재촉하는 사람도 없었다. 스쳐 갔던 카페들도 기억에 남는다. 초록과 파랑이 풍경에 자리 잡은 나무집들이었다. 빠르게 지나갔다면 발견하지 못했을 것들이었다. - 이은채의《내가 좋아하는 것들, 요가》중에서 https://blog.daum.net/bori-yo/11280

[경주 벚꽃길을 걷다] 화창한 봄날, 활짝핀 벚꽃을 즐기다 / 토함

누구도 내 보드에 대신 올라탈 수 없다 누구도 내 보드에 대신 올라탈 수 없다. "세상 어떤 일도 결국 본인이 깨닫고 체득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서핑도 마찬가지예요. 보드에 올라타는 건 강사가 대신 해줄 수 없거든." - 손미나의《어느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중에서 -

[코로나19, 사회적 사랑의 거리 운동] 전세계인들은 무서운 괴질에서 해방되는 그 날을 기다리다 / 토함

▲벚꽃, 뿌리기 효과 필터 적용(2020.04.02. 경주 보문정 소류지 벚꽃) ▲벚꽃(2020.04.02. 경주 보문정 소류지 벚꽃) ▲벚꽃(2020.04.02. 경주 보문정 소류지 벚꽃) ▲벚꽃(2020.04.02. 경주보문관광단지) ▲경주 첨성대꽃단지 유채꽃(2020.04.06) ▲벚꽃(2020.04.02. 경주보문관광단지) ▲벚꽃(2020.04.02.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