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378

[경주 연꽃] 경주 황남동고분군연꽃단지에서 아침 연꽃을 담아오다 / 토함

▲경주 연꽃(2018.07.25. 황남동고분군연꽃단지) ▲경주 연꽃(2018.07.25. 황남동고분군연꽃단지) ▲경주 연꽃(2018.07.25. 황남동고분군연꽃단지) 누가 묻거든 얘야 ! 묻지말거라 인생을 알려면 세월에게 물어보렴 얘야 ! 묻지말거라 그걸 알려고 사계절을 살아봤는데 다시 오는 계절은 또 다른 ..

[경주 연꽃] 경주 연꽃도 이제 절정을 지나가고 있다 / 토함

▲경주 연꽃(2018.07.16) 꿈꾸는 대로 열리는 세상 그대 그려본 일 있는가 꿈꾸는 대로 열리는 세상 그대 세상에 나올 때 저 하늘의 해와 별 지상의 모든 바람과 꽃들 빛을 모아 그대 마음 깊은 그 자리에 심었으니 그대 마음 뜨겁게 뜨겁게 솟아라 세상은 이제 그대를 기다리고 있으니 - 홍광..

[덫] 연꽃 봉오리에 거미줄을 친 거미의 마음과 한알의 밀알이라도 정성껏 뿌리는 농부의 심정을 헤아리다 / 토함

▲홍연(2018.07.15.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밀알 한 알갱이 나는 늘 기적에 대한 말을 들어 왔다. 하지만 나에게 기적은 일상이다. 흙 속에 씨앗 한 알을 심으면 자라나 식물이나 나무가 된다. 밀알 한 알갱이에는 대지 전체에 양분이 될 모든 에너지가 들어 있다. 그것이 바로 기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