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 연꽃] 연꽃이 피던 날의 더위도 이젠 멀리 가버리고 비내리는 오늘은 제법 찬기운을 느끼다 / 토함 ▲연꽃(2017.06.30. 양동마을) 너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 주문을 외우듯이 이 말을 기억하십시오.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상관없이 너 자신을 괴롭히지 말라." - 알렉상드르 졸리앙 외의《상처받지 않는 삶》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10.02
[연꽃과 배롱나무꽃] 연꽃, 배롱나무꽃이 고택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소경을 만들다 / 토함 ▲종오정의 연꽃과 배롱나무꽃(2017.07.31)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7.09.17
[연(蓮)] 비가 내리는 날, 물방울이 맺힌 연꽃을 관찰하다 / 토함 ▲연꽃(2017.08.15) 바꾸는 용기 철학자: 있는 그대로의 '이런 나'를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낸다. 그것이 자기 수용이야. 청년: 음,그러고 보니 전에 커트 보네거트라는 작가가 이와 비슷한 말을 인용했더라고요. "신이여, 바라옵건대 제게 바꾸지 못하는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08.16
[연(蓮)] 계속되는 불볕더위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연꽃이 밤새 새로운 모습으로 곱게 단장하다 / 토함 ▲연꽃(2017.08.05) 몸의 복원 능력 현대인들은 쉽게 건강하려고 애쓴다. 건강은 바라지만 수고하려 하지 않는다. 기계는 오래 쓰면 닳고, 망가진다. 인간의 몸도 나이가 먹으면 약화되고 고장이 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인간의 몸은 기계와 달리 스스로 원상태로 복원하려는 신비한 능력이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08.13
[더위먹은 연꽃] 푹푹찌는 무더위에 연꽃들도 지친 듯하다 / 토함 영혼에도 밥이 필요하다 영혼의 임무를 기억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완전히 빠져 있을 때 하는 활동과 행동들은, 만족감을 주고 목적의식을 갖게 한다. 자신과 타인들을 위해 봉사할 때, 지치지 않고 인생과 일에 대해 달콤한 만족을 찾으려 할 때, 당신은 본연의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08.10
[달려라 공주] 연꽃과 배롱나무꽃이 피는 종오정에서 바쁜 걸음으로 달리는 공주를 만나다 / 토함 ▲연꽃과 배롱나무꽃이 피는 종오정(2017.07.31) 대답은 빨리 '대답은 빨리'를 기본 원칙으로 삼읍시다. 악기를 두드리면 바로 소리가 나는 것처럼, 민첩한 반응을 하도록 평소에 자신을 단련해 나갑시다. '지금 말씀드리기가...' 하며 대답을 회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꿀 먹은 벙어리가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08.10
[떳다] 아침 연꽃이 꽃잎을 열기도 전에 벌떼는 벌써부터 성화다 / 토함 ▲연꽃(2017.08.05) 당신의 몸에서는 어떤 향이 나나요? 고대 이집트 시대 이후로 우리는 남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자신의 몸을 냄새로 장식해왔다. 하지만 굳이 향료와 꽃,식물에서 추출한 방향유로 우리의 몸을 칠하느라고 법석을 떨 필요가 없다. 우리 몸에서 나는 자연스러운 향이 정원..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