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371

[경주 홍연] 천천히 걸으며 동네한바퀴, 마음의 여유를 갖고 보희 연지의 홍연을 감상하다 / 토함

동포에게 고함 동포에게 고함. 내가 한국 독립을 회복하고 동양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3년 동안 풍찬 노숙 하다가 마침내 그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이곳에서 죽나니 우리 2천만 형제자매는 각각 스스로 분발하여 학문에 힘쓰고 산업을 진흥하여 나의 끼친 뜻을 이어 자유 독립을 회복하면 죽는 자 여한이 없겠노라. - 강병인의《나의 독립》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451 [경주 연꽃] 연지 산책, 홍연의 향기를 음미하며 셔터를 누르다 / 토함 타인이 잘 되게 하라 자신감과 용기를 가져라. 아트만(Atman, 참나)의 지식을 획득하고, 타인들이 잘되도록 당신의 삶을 희생하여라. 이것이 나의 소망이며 축복이다. - 비베카난다 잠언집《나는 blog.daum.net

[경주 연꽃] 연지 산책, 홍연의 향기를 음미하며 셔터를 누르다 / 토함

타인이 잘 되게 하라 자신감과 용기를 가져라. 아트만(Atman, 참나)의 지식을 획득하고, 타인들이 잘되도록 당신의 삶을 희생하여라. 이것이 나의 소망이며 축복이다. - 비베카난다 잠언집《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上》 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449 [보희 홍연] 진한 색감의 홍연을 만나러 보희 연지로 가다 / 토함 부모의 가슴에 박힌 대못 수십 개 부모님의 가슴에 대못 수십 개 박지 않고 어른이 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마디의 말로 사람들의 가슴에 회한과 슬픔 그리고 따뜻함 blog.daum.net

[보희 홍연] 진한 색감의 홍연을 만나러 보희 연지로 가다 / 토함

부모의 가슴에 박힌 대못 수십 개 부모님의 가슴에 대못 수십 개 박지 않고 어른이 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마디의 말로 사람들의 가슴에 회한과 슬픔 그리고 따뜻함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단어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 "어머니" 또는 "아버지"가 아닐까 싶다. - 마이런 얼버그의《아버지의 손》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440 [경주 홍연] 새색시처럼 홍조를 띤 얼굴의 홍연을 만나다 / 토함 일기가 가진 선한 면 나는 친구들의 일기를 읽으면서 일기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일기는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선한 면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의 일기를 읽으면 그 사람을 완전히 미워하는 것 blog.daum.net

[경주 연꽃] 연지가 있는 마실탐방길에 환상적인 연꽃을 관찰하다 / 토함

몸과 마음의 '중간 자리' 불안뿐만 아니라 모든 감정은 신체 변화 및 신체 감각과 연관되어 있다. 우리는 슬픔에 창자가 끊어지고, 사랑에 가슴이 뛰며, 분노에 피가 끓는다고 말한다. 비유적이긴 하지만 이런 표현 역시 기본적인 생리적 현실을 반영한다. 감정적 상태와 신체적 변화 사이의 관계를 광범위하게 연구한 최초의 사람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찰스 다윈이다. - 앨런 재서노프의《생물학적 마음》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440 [경주 홍연] 새색시처럼 홍조를 띤 얼굴의 홍연을 만나다 / 토함 일기가 가진 선한 면 나는 친구들의 일기를 읽으면서 일기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일기는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선한 면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의 일기를 읽으면 그 사람을 완전히 ..

[연꽃 탐방] 모처럼 나선 연꽃 탐방길에 예쁜 홍연이 환한 미소로 반겨주다 / 토함

내가 '나다움'을 찾는 길 널 가장 행복하게 하는 걸 찾으렴. 그건 단순히 네가 좋아하거나 재미있는 것과는 달라. 그걸 하고 있으면 '나다움'에 가슴이 뿌듯해지고 스스로가 좋아지는 일, 그걸 찾아야 해. 조금 힘들어도 견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일 말이야. 우리 마음속의 나침반은 우리를 생각하고 탐험하게 이끌어. - 곽세라의《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432 [연꽃 피어오르리] 국악가수 권미희의 '연꽃 피어 오르리', 작약꽃이 아름다운 경주 서악동 삼층 국악가수 권미희의 '연꽃 피어 오르리' 영상(2021.05.15) https://blog.daum.net/bori-yo/11376 https://blog.daum.net/bori-yo..

[경주 연꽃] 경주 연지의 홍연을 감상하다 / 토함

'사회적 유토피아'를 꿈꾼다 미국 저술가이자 비평가인 레베카 솔닛은 '이 폐허를 응시하라'라는 책에서 "거대한 재난은 낡은 사회질서를 작동 불능으로 만든다. 인간은 패배자가 되는 대신 새로운 사회를 실현한다. 이것이 재난 유토피아다"라고 설명했어요. 재난은 '물리적 지옥'이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서로를 구조하고 서로를 보살피는 '사회적 유토피아'를 경험하게 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 - 김누리 외의《코로나 사피엔스 새로운 도약》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431 [경주 홍연] 오랜만에 경주 연지탐방을 하면서 아주 진한 홍연을 담아오다 / 토함 https://blog.daum.net/bori-yo/11389 https://blog.daum.net/bori-yo/113..

[경주 홍연] 오랜만에 경주 연지탐방을 하면서 아주 진한 홍연을 담아오다 / 토함

https://blog.daum.net/bori-yo/11389 [연꽃 피어오르리] 국악가수 권미희의 '연꽃 피어 오르리', 작약꽃이 아름다운 경주 서악동 삼층 국악가수 권미희의 '연꽃 피어 오르리' 영상(2021.05.15) https://blog.daum.net/bori-yo/11376 https://blog.daum.net/bori-yo/10677 [국악가수 권미희와.. blog.daum.net

[연꽃단지 산책] 승용차 안에서 보는 연꽃, 망원랜즈로 담아보다 / 토함

아이들의 말이 희망이 될 수 있게 소통 감수성이 높은 사람은 말에 예민한 사람에게 "왜 그렇게 예민하냐?"고 탓하지 않아요. 예민한 친구와 말할 땐 배려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여기며 원만한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죠. 만약 자신이 맞는 말을 했어도 상대방이 상처받았다거나 아파한다면 그 말을 거둬들이기도 해요. 말에 상처받는 예민함을 나쁘게 보는 게 아니라 약함으로 보고 배려하는 거예요. 통하면 아프지 않다는 '통즉불통'이 소통 감수성에도 적용되는 말 같아요. 아무리 찾아봐도 돈 안 들면서 큰 감동을 주는 건 역시 말이네요. - 임영주의《열세 살 말 공부》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0817 [홍연] 경주 보희연지 홍연, 색감이 한려한 연꽃에 앉은 푸른아시아실잠자리를 담다 ..

[연꽃] 어두운 창고에서 잠자던 연꽃을 깨워서 데려오다 / 토함

사는 게 힘들죠? 안 그래도 아픈데 이게 다 네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 아픈 거고, 안 그래도 힘든데 네가 더 노력하지 않아서 힘든 거란, 그 말이 주는 무력감, 자괴감, 그리고 상처를 안다. 그래서 나는 희귀병 진단을 받고 기뻤고, 그래서 나는 누군가에게 이 말을 전하고 싶어 이 긴 글을 시작했는지도 모르겠다. 사는 게 참, 힘들죠? 하지만 당신 잘못이 아니예요. - 강세형의《희한한 위로》중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