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 블로그 2231

[황성공원 명예선양비] 6.25 참전, 월남전 참전 명예선양비를 담아오다 / 토함

▲명예선양비(2019.07.02. 경주 황성공원) 전쟁인가 평화인가 나는 여든아홉이다. 지난 삶을 돌아볼 때마다 또렷이 떠오르는 기억이 하나 있다. 6.25전쟁에 참전했을 당시 겪었던 수많은 일들에 대한 기억이다. 평화가 일상이 된 지 오래이다 보니, 사람들 모두 전쟁의 공포에 무뎌진 것 같다...

[홍연 이야기] 예쁜 홍연들의 얘기를 사진으로 전해주다 / 토함

▲홍연(2019.06.30) ▲홍연(2019.06.30) ▲연꽃(2019.06.30) 열렬한 애정, 그리고 열정 어떤 열렬한 애정을 갖고 열중하는 사람이 감당하지 못하는 일은 없다. 그래서 피카소도 "나는 항상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한다. 혹시 내가 그 일을 어떻게 하는지 배우게 될지도 모르니까"라고 의욕적인 열정을 ..

[금계국] 8개의 황금색 꽃잎을 가진 금계국의 꽃말은 '상쾌한 기분'이다 / 토함

▲금계국·각시꽃·공작이국화·천국화(2019.06.30) 표정의 양식 살면서 나를 지나간 사람, 내가 경험한 사람, 감내한 감정들이 지금 내 눈빛에 관여하고, 인상에 참여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표정의 양식으로, 분위기의 형태로 남아 내장 깊숙한 곳에서 공기처럼..

[新 화랑 풍류 체험] 캄보디아 관광객의 '新 화랑 풍류 체험', 장마비가 내리지만 외국인들은 체험 시간이 마냥 즐겁다 / 토함

▲다도 체험(2019.06.29. 캄보디아 관광객) ▲빗속의 인증샷(2019.06.29. 캄보디아 관광객) ▲新 화랑 풍류 체험(2019.06.29. 서악서원) ▲新 화랑 풍류 체험(2019.06.29. 캄보디아 관광객) ▲천막을 칠 때까지 잠시 대기 중(2019.06.29. 캄보디아 관광객) ▲천막 속에서 즐기는 국궁 체험(2019.06.29. 캄보디아..

[후투티 어미의 사랑이야기] 후투티는 뽕나무 밭에서 주로 서식한다고 해서 ‘오디새’라고도 불린다 / 토함

▲후투티·오디새(2019.06.26) ▲후투티의 모정(2019.06.26) 부모의 자리 그렇죠. 부모가 자기 자리에 있지 않으면 자녀도 역시 제자리를 지킬 수 없어요. 그래서 엄격하게 자기 삶을 스스로 책임지고 권리를 지키는 것은 가정생활뿐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똑같이 중요해요. 이혼하거나 사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