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 블로그 2213

[혼돈(混沌)] '마구 뒤섞여 있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국어사전엔 혼돈을 이렇게 쓰다 / 토함

▲혼돈(2019.05.26) 쓰레기 천지 2001년 9월, 남이섬은 쓰레기 천지였다. 갓 취임한 신입 사장의 첫 업무는 청소였다. 다음 업무도 청소였고, 그다음 업무도 청소였다. 내가 남이섬에 들어오기 전 땅속 깊숙이 묻혀 있었던 쓰레기가 내 발목, 아니 남이섬을 붙들고 있었다. 그때 쓰레기를 얼마..

[수련] 올해 첫 만남, 그래서인지 수련이라는 이름조차 깨끗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다 / 토함

▲수련(2019.05.24.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오월에서 유월 사이 매년 봄이 되면 따뜻한 공기를 타고 향기가 들어와 마음을 마구 간지럽힌다. 이 향기에 대한 유일한 정보는 어린 시절 엄마 손을 잡고 갔던 숲에서 맡은 향기라는 것뿐이었다. - 이민주의《그래도 오늘은 좋았다》중에서 - ..

[적화마로니에·붉은칠엽수]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적화마로니에·붉은칠엽수를 담아오다 / 토함

▲적화마로니에·붉은칠엽수(2019.05.24.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적화마로니에·붉은칠엽수(2019.05.24.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적화마로니에·붉은칠엽수(2019.05.24.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적화마로니에·붉은칠엽수(2019.05.24.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경주 봉황장터 야경] 경주 황리단길의 인기몰이와 함께 주말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봉황장터가 뜬다 / 토함

▲황리단길과 이어지는 봉황장터(2019.05.25) ▲경주 주말여행의 필수 코스, 봉황장터(2019.05.25) ▲경주 봉황대 명품 고목(2019.05.25) ▲경주 봉황장터에서 아름다운 불빛을 따라 랜즈 방향을 돌려보다(2019.05.25) ▲경주 주말여행의 필수 코스, 봉황장터(2019.05.25) ▲신라대종(2019.05.25) (사)한국디..

[회리바람꽃] 보현산에서 회리바람꽃을 담아오다 / 토함

▲회리바람꽃(2019.05.16) 회리바람꽃 [Anemone reflexa]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cm 정도이며, 홀씨의 잎은 줄기 끝에 세 개가 돌려나고 세 갈래로 갈라진다. 5~6월에 홀씨의 잎의 중심에서 한 개의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흰 꽃이 하나씩 피고 열매는..

[복주머니란] 개불알꽃·복주머니란·복주머니꽃·복주머니·요강꽃·작란화, 이쁘게 생겨서 그런지 부르는 이름도 참 많다 / 토함

▲복주머니란·개불알꽃·복주머니꽃·복주머니·요강꽃·작란화(2019.05.21) ▲개불알꽃·복주머니란·복주머니꽃·복주머니·요강꽃·작란화(2019.05.21) ▲복주머니란·개불알꽃·복주머니꽃·복주머니·요강꽃·작란화(2019.05.21) ▲복주머니란·개불알꽃·복주머니꽃·복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