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 블로그 2213

[형산강 '말똥가리'] 차안에서 말똥가리 근접 날샷을 성공하다 / 토함

마음먹었다면 끝까지 가라 뒤처지는 느낌이 든다는 건 네가 무언가 시작했고 포기하지 않았다는 증거잖아. 마음먹었다면, 될 때까지 해보자. 결국 꿈은 이루어질 테니까. - 고은지의 《오늘도 잘 살았네》 중에서 - 말똥가리 - Daum 백과 말똥가리 시베리아 중부에서 오호츠크해연안, 몽골, 아무르, 우수리, 사할린, 쿠릴열도 남부,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 중국 남부,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한다. 흔한 겨울철새이며, 100.daum.net

[뿔논병아리] 뿔논병아리는 겨울철에 해안 앞바다와 내륙의 호수에서 여러 마리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잠수해 어류를 잡는다 / 토함

지금의 나이가 좋다 누구나 자신만의 인생길을 걷는다. 그 길을 발견하고 걷는 것 역시 자신의 선택이다. 내 앞에 놓였던 수많은 길 중 쉬운 길은 없었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 없이 살아가자는 것이 나의 목표였다. 가끔은 지나간 시절이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 나는 삶의 여백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달은 나이가 되었다. 그래서 지금의 나이가 좋다. - 성희승의 《별 작가, 희스토리》 중에서 - [뿔논병아리의 봄] 뿔논병아리들에게도 사랑의 계절이 돌아오다 / 토함 (tistory.com) [뿔논병아리의 봄] 뿔논병아리들에게도 사랑의 계절이 돌아오다 / 토함 '사랑스러운 관계' 신경과학자, 심리학자 그리고 진화론자들은 인간의 뇌가 사회적 협력의 즐거움과 필요성에 맞게 프로그램돼 있다는 데 동의한다. 우리의 ..

[경주 형산강 '넓적부리'] 넓적부리는 수면에서 원을 그리며 뱅글뱅글 돌면서 파장을 일으켜 물 위에 떠오른 수초, 수서곤충, 플랑크톤 등을 잡아 먹는다 / 토함

AI 챗지피티ChatGPT가 갖지 못한 것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가. 그 답은 사람에게 있다. 사람의 삶 속에 있다. 문자화되어 있는 지식이나 정보는 인공지능이 더 잘 알고 있다. 필요하면 챗지피티ChatGPT에게 물어보면 된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갖고 있지 못한 게 있다. 바로 지혜다. 지혜는 사람에게서 구해야 한다. 그래서 사람 공부가 최고 공부다. - 강원국의 《인생공부》 중에서 - 넓적부리 - Daum 백과 넓적부리 유라시아대륙 북부와 북아메리카 북부에서 번식하고, 유럽 남부, 북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 중국 남부, 북아메리카 남부에서 월동한다. 전국의 하구, 호수, 늪, 저수지 등 내륙 100.daum.net

[흰뺨오리] 작은 무리 또는 몇 마리가 거리를 두고 행동하는 흰뺨오리는 잠수해 갑각류, 연체동물, 어류, 수초 등을 먹는다 / 토함

인격의 핵심 인격의 핵심이 뭐냐고 묻는다면, 나에게 있어서는 성실하게 사는 것, 그리고 이웃에 대해선 사랑을 가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이기주의자를 제외하고서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그 가능성, 희망 그것이 인격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김형석의《인생문답》중에서 흰뺨오리 - Daum 백과 흰뺨오리 유라시아대륙과 북미대륙 북부에서 번식하고, 유럽, 페르시아만, 캄차카에서 중국 동부, 한국, 일본, 알래스카에서 미국 중부까지 월동한다. 지리적으로 2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서는 100.daum.net

[떼까마귀와 갈까마귀] 떼까마귀 무리 속에서 갈까마귀를 보다 / 토함

흙이 있었소 모진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은 이유가 움켜쥔 뿌리 때문만이 아니란 걸 알아버렸소 흔들리며 넘어가려던 그대의 뿌리를 부둥켜안고 숨도 쉬지 않고 깍지를 풀지 않았던 뜨거운 잇몸 세상에 수많은 나무들이 다시 늠름하게 푸른 아침 고요히 상처 난 뿌리에 입 맞추며 깍지를 푸는 흙이 있었소 - 고창영의 시〈비밀〉(전문)에서 - [갈까마귀] 떼까마귀 무리에 섞여있는 나그네새, 갈까마귀를 담다 / 토함 (tistory.com) [갈까마귀] 떼까마귀 무리에 섞여있는 나그네새, 갈까마귀를 담다 / 토함 이것이 나의 불행이다 행복을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돈, 권력, 명예 등을 내려놓거나 비우라고 말한다. 물질보다는 내재적 가치를 존중한다. 외부보다는 내면을 중시한다. 돈, 권력, 명예를 가 bori-yo.tis..

[경주 구황동 모전석탑지] '경주 구황동 모전석탑지'는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모전석탑이 있었던 터이다 / 토함

[경주 구황동 모전석탑지 인왕상] 분황사 동쪽 구황동 절터에 있던 금강역사상 2구를 경주박물관으로 가져오다 / 2012.01.12. 국립경주박물관 (tistory.com) [경주 구황동 모전석탑지 인왕상] 분황사 동쪽 구황동 절터에 있던 금강역사상 2구를 경주박물관 신라시대의 석등 중에서 가장 클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6미터짜리 석등(石燈)과 이웃한 곳에 금강역사상 2구가 전시되어 있다. 이것은 본래 분황사(芬皇寺) 동쪽 산업도로 건너편 구황동모전석 bori-yo.tistory.com 경주 구황동 모전석탑지(231221)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HWel1TwnfQY?si=fT1cmyIMV3TWvB-1

[쇠백로 관찰] 쇠백로는 황로, 해오라기 등과 비슷한 높이의 나무에 둥지를 만들며, 부리는 검고 뾰족하여 물고기를 잡기에 알맞다 / 토함

쇠백로의 다리는 검은색이지만 발가락은 노란색이다. 손짓 사람은 생후 9개월쯤이면, 그러니까 걸음마나 말을 떼기도 전에 이미 손짓을 시작한다. 물론 태어난 직후에도 손짓을 하지만 이 동작이 의미를 띠기 시작하는 것은 9개월이 지나서다. 손짓은 신기한 몸짓이다. 어떤 다른 동물도 손짓을 하지 않는다. 손이 있는 동물이라도 마찬가지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중에서 - 쇠백로 - Daum 백과 쇠백로 • 백로류 중 가장 작고, 몸은 순 백색이다. • 부리는 검고 뾰족하여 물고기를 잡기에 알맞다. • 하천의 가장자리, 강가, 해안, 하구, 논 등지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물고기, 연 100.daum.net [황로·누른물까마귀] 번식기의 황로는 머리에서 뒷목, 앞가슴에 등황색 깃..

[경주 천관사지(慶州 天官寺址)] 통일신라 전기에 있던 절로, 김유신과 천관이라는 기생의 이야기가 전해온다 / 토함

사적 제340호 경주 천관사지(慶州 天官寺址) 소재지 경북 경주시 교동 244번지 도당산 서쪽 기슭 논 가운데에 있는 절터로서 현재 석재와 기와조각들만 남아 있다. 통일신라 전기에 있던 절로, 김유신과 천관이라는 기생의 이야기가 전해온다. 청년시절에 김유신은 천관이라는 기생과 사랑에 빠져 지내다가, 어머니의 꾸중으로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맹세를 한다. 어느날 말이 술에 취한 유신을 천관의 집 앞으로 데려가자, 유신은 말의 목을 베고 냉정하게 천관을 뿌리친다. 이를 슬퍼한 천관이 자살을 하고, 후에 유신은 천관이 살던 집에 천관사를 지어 그녀의 명복을 빌어 주었다고 한다. 경주 천관사지 팔각삼층석탑(23090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HgwaUN4NbV8?si=r37Sw7G..

[매직 아워에 보는 '경주 월정교'] 경주 월정교 야경 영상을 다시 보다 / 토함

교실의 날씨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계시는 선생님은 아이들 가슴속에 북극성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하임 기너트의 '교실을 구하는 열쇠'라는 책에서 "교사는 그날 교실의 날씨를 좌우한다. 흐리게도 맑게도." 대략 이런 뜻의 글을 읽은 기억이 있네요. - 윤태규의 《우리 아이들, 안녕한가요》 중에서 - 월정교 magic hour(23090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tE-xdY_Vf-I?si=NYahcKWgB-KiGl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