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소나무, 혼자보다는 둘이 좋다 / 토함 ▲소나무(2019.10.21)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다 육체가 쓰러지면 그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인간은 관계의 덩어리라는 것을. 오직 관계만이 인간을 살게 한다는 것을. - 생텍쥐페리의《아리스로의 비행》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10.24
[경주의 가을] 주변 추색(秋色)에 동화된 경주 문화재를 감상하다 / 토함 ▲경주 구황동 모전석탑지(2019.10.21) <경주 구황동 모전석탑 자료 더 보기> http://blog.daum.net/bori-yo/3054 <경주 구황동 모전석탑 자료 더 보기> http://blog.daum.net/bori-yo/1164 ▲가을(2019.10.21) ▲가을(2019.10.21) ▲가을(2019.10.21) ▲보물 제910호 경주 보문사지 연화문 당간지주(2019.10.21) <경주..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10.23
[소나무] 표피가 밝지 않고 검은 빛이 강한 소나무, 눈길을 끌지는 못했지만 매우 강건한 느낌을 받는다 / 토함 ▲소나무(2019.10.21) 이래라저래라 말하고 싶은 순간 통제는 내면의 불안감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나는 보통 내가 불안함을 느낄 때 타인을 통제하려 든다. 그래서 이제는 다른 사람에게 이래라저래라 말하고 싶은 순간이면 나 자신에게 그 이유를 묻는다. - 레이첼 켈리의《내 마음의 균..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10.22
[소나무] 소나무는 홀로 서있을 때나 함께 있을 때 서로를 배려하는 것처럼 보이다 / 토함 ▲소나무(2019.10.21) ▲소나무(2019.10.21) 혼자 걷는 사람들 나는 혼자 걷는 사람들의 모습에 끌린다. 내게도 그런 성향이 있어서일 것이다. 친구들하고도 잘 걷지만 그럴 때는 수다 모임 정도로 느껴진다. 내가 혼자 걷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이유는 개인적인 문제든 다른 문제든 해결책을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10.21
[소나무] 가을이 와도 겨울이 와도 그 소나무는 언제나 묵묵히 자리를 지키다 / 토함 ▲소나무(2019.10.20) ▲소나무(2019.10.20) 아름다운 풍경 하나 마음에 아름다운 풍경 하나를 간직한 사람을 찾기 힘들다. 그래서 건축과 특정 장소에는 특히 나무가 필요하다. 나무는 풍경을 만든다. 나는 이 풍경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김민식의..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10.21
[경주 하프코스 마라톤(2019.10.20)] 경주의 가을, 마라톤 하프코스 완주를 위하여 땀흘리는 선수들께 박수를 보내다 / 토함 ▲마라톤 하프코스 완주를 위하여 땀흘리는 선수들(2019.10.20. 오릉 앞) ▲경주 마라톤 하프코스 완주를 위하여 땀흘리는 선수들(2019.10.20. 오릉 앞) ▲경주 마라톤 하프코스 완주를 위하여 땀흘리는 선수들(2019.10.20. 오릉 앞) ▲경주 마라톤(2019.10.20. 오릉 앞) 선수와 코치 아무리 뛰어난 선..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10.20
[신라문화제 경주역전 퍼레이드] 신라 진흥왕 행차 재현, 2019 신라문화제 거리축제를 즐기다 / 토함 ▲2019 신라문화제 마지막날, 경주역전 퍼레이드(2019.10.09) 기립박수 뭐든 찬사를 보내고 싶을 때, 진정으로 존경하는 마음이 들 때, 가슴을 툭 두드리는 감성의 시그널에 감사할 때, 망설이지 않고 일어서서 박수를 칠 수 있는 용기, 너무나 아름답다. 누군가의 빛나는 순간에 서슴없이 기..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10.19
[마차는 달린다] 2019 신라문화제 마지막날, 마차는 쉼없이 달리다 / 토함 ▲마차(2019.10.09. 신라문화제) 마법에 걸린 사랑 단테, 베르테르, 로미오는 사랑의 대상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마법에 걸렸다. '마법에 걸린 사랑'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것은 직관적 경험이면서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거대한 자력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 주창윤의《사랑이란 무엇인..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10.11
[스래트 지붕 위의 눈] 눈덮힌 스래트 지붕을 보면서 옛날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다 / 토함 ▲눈덮힌 스래트 지붕(2019.02.01) 누가 나를 보는가? 위대한 침묵의 성자 라마나 마하리쉬는 내면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진지하게, 끊임없이 자신에게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물어보아야만 한다고 했다. 그는 이것이야말로 경전을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가르쳤다. 그저, '나는 누구인..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10.09
[여명] 2019년 10월 09일 한글날, 오랜 잠에 빠진 카메라를 깨우다 / 토함 ▲여명(2019.10.09. 한글날 새벽) 절제의 미학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먹는 다른 짐승들과 달리, 쇠재두루미 가족은 평소 철저한 건강식단으로 몸만들기를 했다. 몸에 좋은 엄선된 음식으로 골격을 튼튼히 한 다음, 근육을 단련시켰다. 그렇다고 비만은 금물이었다. 몸이 가벼워야 높이, 멀리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