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꽃마리 / 2011.04.25-05.05. 경주 철이 들었다 봄이 오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오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오면 겨울이 온다는 것을 알았을 때, 철이 들었다고 한다. 씨를 뿌려야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되는 자연의 법칙을 이해했을 때, 철이 들었다고 말한다. 공짜는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우리는 철이 들었다고 말한다. -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5.19
창고에서 잠자고 있는 앵초를 깨우다 / 2011.04.25. 토함산 연습 부족 자기성찰에 실패하는 주된 이유는 연습 부족이다. 우리는 값진 결과를 낳으려면 어떻게 자기성찰을 해야 하는지 배운 적이 없다. 누군가에게 '생각을 입 밖으로 내어 말하라'고 시킨다 해도 그다지 흥미로운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어떻게 그렇게 하는지 알려준다면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5.19
황금색이라서 돋보이는 금난초 / 2011.05.15. 경주 꿈꾸는 집 집이란 다양한 정서가 담긴 곳이다. 외로움, 서러움, 아픔, 두려움, 무서움 같은 것도 있고, 가까움, 아름다움, 소박함, 단출함, 포근함, 고마움, 따뜻함, 친밀함 같은 것도 있다. 집은 빛이 부리는 조화를 담는 곳이다. 빛을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집의 모습은 크게 변한다. 전기 조명은 집의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5.17
장미 / 2011.05.13. 신라중학교 씨익 웃자 단거리 육상의 신기록 제조기라 불렸던 칼 루이스는 끝까지 즐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100미터 경주에서 힘껏 달리다가도 80미터 지점에 오면 항상 씨익 웃었단다. "나머지 20미터는 웃기 때문에 더 잘 달릴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즐기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 인생이 웃다가 자빠지는 인생이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5.16
중의무릇 / 2011.05.08. 보현산 하루 2리터! 체중 유지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수분 섭취다. 물은 생각날 때마다 자주 마신다. 물 한 컵에 체중 200그램이 증가하는데, 수분 섭취는 배설 활동에 도움을 주므로 결과적으로 체중 감량에 많은 공헌을 한다. - 미나미 가즈코의《늙지 마라 나의 일상》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5.15
이팝나무 / 2011.05.09.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호기심 천국 호기심과 기쁨에는 공통된 속성이 있다. 긍정적인 경험에는 대부분 호기심과 기쁨이 어느 정도 깃들어 있다. 음악, 춤, 요가, 운동, 독서, 영화, 하이킹, 여행, 속 깊은 대화, 어린 시절의 놀이 등이 긍정적인 경험에 포함된다. 호기심의 감정적 패턴은 우리 뇌의 신경회로에서 나타난다. 우..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5.12
삿갓나물 / 2011.05.05-08. 경주, 영천 어린이 명상놀이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가 놀이를 거부하거나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절대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의 몸과 마음의 상태에 맞는 놀이를 해주세요. 놀이 하나가 아이의 모난 성격을 바꾸고 나아가 그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5.09
왜미나리아재비는 미나리아재비를 닮았지만 키가 작아요 / 2001.5.08. 영천 "울 엄마 참 예쁘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도 벌써 십일 년, 아주 오랜만에 한복 저고리를 차려 입은 어머니의 모습은 곱기만 하다. 어머니에게 다가가서 환하게 웃으며 속삭였다. "울 엄마 참 예쁘다." "봄 처녀 목련처럼 울 엄마 참 예쁘다." - 김수복의《울 엄마 참 예쁘다》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5.09
장독대 주변의 하늘매발톱 / 2011.05.08. 경북 영천시 좋은 아침을 맞기 위해서는... 좋은 아침을 맞기 위해서는 좋은 잠을 자야 한다. 좋은 잠을 자려면 '잠자기 전 30분'의 습관을 바꿔야 한다. '잠자기 전 30분'에 뇌에 좋은 정보를 보내주면 기억은 강화되고 '번득임'도 발휘된다. 그리고 멋진 아침을 맞이하여 충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 다카시마 데쓰..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5.08
제비꽃 / 2011.05.05. 경주 용담정 내면의 슬픔 내면의 슬픔은 여러 가지 모습으로 표면화된다. 폭력이 되기도 하고, 광기가 되기도 하고, 불같은 열정과 창조력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슬픔을 이성적으로 억누르고자 하면 병이 되기도 한다. - 이주은의《그림에, 마음을 놓다》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