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에 핀 큰꽃으아리 / 2011.05.05. 참솔 월급을 받는 일 말고... 일 이외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본다. 당신은 월급을 받는 일 말고 삶의 의미와 사회적인 공헌의 측면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 당신의 전문성을 비영리 단체에 제공하면 커다란 만족감을 얻을 수 있고 자신감도 크게 높일 수 있다. - 게일 쉬히의《남자의 인생 지도》중에서..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5.06
뜰보리수나무의 꽃이 보리수나무보다 조금 일찍 핀다 / 2011.05.01. 경주 물기가 마르면 사랑도 마른다 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 곱고 향기로운 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 잠잠하던 숲에서 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 삶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 - 법정의《산방한담》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5.04
산이스라지 / 2011.04.24. 경주 건천읍 믿기 때문에 믿음은 오로지 사람들이 믿기 때문에 존재한다. 기적이, 설명이 불가능함에도 그것을 믿는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것처럼. - 파울로 코엘료의《브리다》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5.02
꽃말을 많이 가진 앵초 / 2011.04.24. 경주 앵초의 꽃말은 소년시대의 희망, 초원의 신사, 비통, 청춘, 행운의 열쇠, 슬픔 등으로 다른 꽃에 비하여 많은 편입니다. 다시 춤추면 돼 영화 '여인의 향기'에서 알파치노는 "실수할까봐 걱정돼요"라며 탱고 추기를 두려워하는 여인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한다. "두려워할 필요 없어요. 실수하면 다시 추..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4.30
콩배나무의 꽃 / 2011.04.17.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토굴 수행 나는 도자기 굽는 토굴에서 8일간 묵언(默言)수행을 했다. 정확히 2008년 4월15일 밤 10시부터 만 8일 동안 생식을 하며 일체 사람과의 접촉을 하지 않았다. 여러 가지 명상을 하며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를 하나하나 돌이켜 보았다. 반성도 하고 희열도 느끼며 혼자서 바둑을 두듯 나 자신과 대..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4.29
늦둥이 노루귀 / 2011.04.17. 경주 명랑한 마음 매일 명랑한 마음과 위대한 목적을 갖고 일하는 사람은 언제나 그날의 주인이다. 나는 평범한 것을 마음에 품는다. 일상의 평범한 것, 하찮은 것을 탐구하고 그 발아래에 앉는다. 나에게 오늘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달라. 그러면 과거와 미래의 세계는 그대가 가져도 좋다. - 랄프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4.29
미치광이풀 / 2011.04.17. 경주 자살을 생각지 말라 아무리 견디기 힘들어도 자살 따위는 생각지 말라. 그대가 자살해 버리면 이 세상 어딘가에서 그대를 사랑하기 위해 살고 있는 사람과 그대에게 사랑 받기 위해 살고 있는 사람의 인생이 얼마나 슬퍼질 것인가를 생각하라. - 이외수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4.29
세상 구경하러 왔어요 / 2011.04.17. 경주 숲길을 걸으면 시인이 된다 오시프 만델스탐(러시아 시인)도 걸으면서 시를 썼다. 단테도 마찬가지였다. 니체도 하루에 두 번 오랫동안 산책을 했다. "내 상상력의 에너지가 가장 자유롭게 흐를 때 내 근육 활동이 가장 왕성했다. 내 모습은 종종 춤추고 있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나는 눈곱 만큼도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4.29
아기를 업고 있는 할미꽃 / 2011.04.24. 경주 아름다운 대화법 말이 짧을수록 분쟁도 적어진다. 항상 신중한 태도로 말하고,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조심해서 말하라. 인생을 살다보면 한 마디 더 말할 시간은 있어도, 그 한 마디를 취소할 시간은 쉽게 오지 않는다. 아무리 사소한 말도 가장 중요한 말을 하는 것처럼 하라. - 발타자르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4.27
천남성 / 2011.04.25. 경주 밧줄 지금은 오직 희망만을 말해야 할 때입니다. 살면서 부딪치는 절망이라는 암벽을 어떻게든 올라야 합니다. 그것을 오르는 데 제가 여러분의 밧줄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사랑하고 나누며, 아끼고 살아도 인생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 엄홍길의《오직 희망만을 말하라》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