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잎조팝나무 / 2010.04.03.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가는잎조팝나무 [Spiraea thunbergii]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 관목. 높이 1.5m 정도. 낙엽관목으로 가지는 가늘고 길며 끝이 처지고 어릴 때는 다소 모가 지고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줄 모양 바소꼴이고 길이 2∼4㎝로서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밝은 녹색이고 뒷면 맥(脈) 위에 털이 있는 경..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0.04.18
꿩의바람꽃 / 2010.04.10. 토함산 '지금, 여기' 네가 꿈을 꾸지 않는 한, 꿈은 절대 시작되지 않는단다. 언제나 출발은 바로 '지금, 여기'야. 때가 무르익으면, 그럴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면, 하고 미루다 보면, 어느새 현실에 파묻혀 소망을 잃어버리지. 그러므로 무언가 '되기(be)'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이 순간 무언가를 '해야(do)'만 해...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0.04.18
무스카리 / 2010.04.09-17.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무스카리 [Muscari armeniacum] 가을에 심는 백합과의 다년생초로 이루어진 무스카리속(―屬 Muscari) 구근식물(球根植物). 지중해지방이 원산지이며 작은 비늘줄기를 지니고 있다. 잎이 없는 꽃줄기 끝에 파란색, 흰색, 또는 분홍색을 띠는 항아리처럼 생긴 꽃들이 빽빽하게 무리지어 핀다. 잎은 길고 가늘며 ..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0.04.18
벚꽃 / 2010.04.09. 경주 나무처럼 사람도 나무처럼 일년에 한번씩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둣빛 새 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피우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 공지영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0.04.18
패모 / 2010.04.17.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패모 [貝母 Fritillaria ussuriensis]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비늘줄기는 백색이고 육질이며 5-6개의 비늘조각으로 되어 있다. 원줄기는 높이 25cm 내외이다. 잎은 2개 또는 3개씩 두루 달리고 선형이며, 윗부분에 달린 것은 끝이 안으로 말려서 덩굴손같이 보인다. 꽃은 5월에 피고 자주색이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려서 밑을 향한다. 꽃덮이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삭과에 6개의 날개가 있고 비늘줄기는 중국패모와 더불어 진해·거담 및 최유제로 사용한다. 한국·중국 북동부에 분포한다.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0.04.18
서양민들레 / 2010.04.17. 경주 서양민들레 [西洋- Taraxacum officinale]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재래종의 민들레와 비슷하나 바깥꽃턱잎조각이 뒤로 젖혀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꽃은 봄을 중심으로 1년 내내 피고 수정하지 않고 무성적으로 종자를 만든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갈색이다. 유럽에서는 풀 전체를 ..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0.04.17
서양수수꽃다리(라일락, 양정향나무) / 2010.04.17. 경주 서양수수꽃다리[라일락, Syringa vulgaris]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 수수꽃다리속에는 약 30종(種)이 있는데 그중 몇몇 종은 뜰에 심는 관목 또는 작은 교목들로서 봄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유럽 동부와 아시아 온대지역이 원산지이다. 짙은 녹색을 띠는 잎들이 커다란 원..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0.04.17
십이지권 / 2010.04.09.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격려 인간의 마음은 워낙 섬세하고 예민해서 겉으로 드러나게 격려해주어야 지쳐 비틀거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또 워낙 굳세고 튼튼해서 한번 격려를 받으면 분명하고 꾸준하게 그 박동을 계속한다. - 마야 안젤루의《딸에게 보내는 편지》중에서 - 내 안의 '아이' 문득 내 마음 안에 있..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0.04.17
진달래꽃 / 2010.04.10. 경주 토함산 '어쩌면 좋아' 아침에 집을 나서다가 막 피기 시작하는 개나리꽃을 보았습니다. "어, 개나리 피었네!" 하는 소리가 나오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좋아서 혼자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어쩌면 좋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나리꽃이 피었다고 뭘 어찌해야 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어찌해야 좋을지 몰..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0.04.17
큰괭이밥 / 2010.04.10. 경주 토함산 큰괭이밥 [Oxalis obtriangulata]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 땅속에 뿌리줄기가 있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며 긴 잎자루 끝에서 3개의 작은 잎이 옆으로 퍼진다. 작은 잎은 거꿀세모꼴이고 끝부분의 중앙부가 약간 파지며 길이 3㎝, 나비 4∼6㎝로 가장자리에 털이 약간 있다. 잎자루는 ..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