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연꽃] 연꽃은 장대비가 쏟아지지 않으면 즐감할 수 있다 / 2012.08.15.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안압지연꽃단지) 요즘은 계속 비가 내린다. 그러나 아침 일찍 연꽃산책길에는 세우가 잠깐 내리다가 구름 사이로 햇님이 살짝 웃어주는 날씨가 이어진다. 들로 산으로/연꽃이 이쁘니? 2012.08.16
[경주 연꽃] 예쁜 연꽃의 개체수가 점차 줄어든다 / 2012.08.12. 경주 연꽃단지 연꽃단지에는 연꽃보다 연밥이 급격히 늘어나 예쁜 모델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불볕더위가 한풀 꺽이자 물옥잠은 예쁜 모델이 점차 늘어난다. 들로 산으로/연꽃이 이쁘니? 2012.08.13
[경주 연꽃] 망울을 터트리기 직전의 연꽃 자매가 참 귀여워요 / 2012.08.09. 경주안압지연꽃단지(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 연꽃은 아침 일찍 동이 틀 무렵부터 서서히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합니다. 꽃이 피는 모습을 육안으로도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서서히 열리다가 '톡'하면서 꽃잎을 한 잎씩 열어줍니다. 처음 보면 참 신기해요. 들로 산으로/연꽃이 이쁘니? 2012.08.10
[경주 연꽃] 가벼운 마음으로 연꽃 사이를 거닐며 셔터를 누르다 / 2012.08.10.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안압지연꽃단지) 아침 연꽃단지 사잇길을 이리저리 다니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셔터를 눌러 본다. 관광객처럼 삼각대도 받치지 않고 ...... 들로 산으로/연꽃이 이쁘니? 2012.08.10
[경주 연꽃] 이제는 연꽃보다 연밥의 수가 더 많아 보입니다 / 2012.0731.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안압지연꽃단지) 매일 아침 연꽃을 마주하다보니 연꽃의 그림자까지도 정겨워 가만히 렌즈를 들여다 봅니다. 아침 햇살을 받을 때 가장 아름다운 찰라에 담으면 꽃색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연잎에 그려 놓은 그림자와 연잎에 맺힌 이슬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연꽃 뒤에는 화려했던 지난 추억을 삼키며 예..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2.07.31
[경주 연꽃] 연꽃이 좋아 / 2012.07.30.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안압지연꽃단지) 아침에 연꽃단지로 향하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숨어 있는 능력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잠재력을 끄집어내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한계를 뛰어넘어 잠재력의 발현을 경험..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2.07.30
[경주 연꽃] 연꽃 방에 귀한 손님들이 날아들다 / 2012.07.02.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 포항에서 경주까지 귀한 걸음하셔서 지도조언 해주신 정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아침 사진의 일부를 올립니다. 우리 이웃에는 참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기회에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2.07.02
[경주 연꽃] 숨은 연 이야기를 담으러 연꽃단지로 향하다 / 2012.06.29. 경주 "연꽃들이 어떻게 살아가며 어떤 얘기를 나눌까! 이것을 그림으로 담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재료는 없을까!"(독백) 이런 관점에 촛점을 맞추어 보기로 했지만 아직은 그런 눈이 안되는가 보다. 계속 찾다보면 뭔가 보이겠지. 연꽃을 꿈에 보면 길하다고 하는데 혹시 오늘 밤 꿈속에서 ..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12.06.30
아침 연꽃을 보는 시간이 즐겁다 / 2012.06.28. 경주안압지연꽃던지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기다린다.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누구도 다가오지 않는 시간, 기다리는 것 말고는 다른 어떤 일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런 기다림의 시간을 겪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것은 형벌의 시간이며 동시에 축복의 시간이다. 당신, 지금 기다리고 있는가? - 조병준의..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2.06.29
아침에 연꽃단지 산책로를 걸어가다 / 2012.06.23. 경주안압지연꽃단지 너에게 쓴다 꽃이 피었다고 너에게 쓰고 꽃이 졌다고 너에게 쓴다. 너에게 쓴 마음이 벌써 길이 되었다. 길 위에서 신발 하나 먼저 다 닳았다. 꽃 진 자리에 잎 피었다 너에게 쓰고 잎 진 자리에 새가 앉았다 너에게 쓴다. 너에게 쓴 마음이 벌써 내 일생이 되었다. 마침내는 내 생(生) 풍화..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