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68

[불국사 단풍] 경주 불국사 단풍, 불국사 경내의 나무들이 고운 색깔의 옷으로 갈아입다 / 토함

자유로워지는 것에 대한 그리움 놀라운 것은 나를 완전히 잊어버리는 순간 진정한 나, 완전한 나와 대면하게 된다는 것이다. 경배는 나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에 대한 그리움, 늘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삶과 내가 주인공이고 내가 주인인 삶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에 대한 그..

[암자의 가을] 가을 소식에 불심은 깊어지고 ..., 설익은 단풍은 그 나름의 매력이 있다 / 토함

▲암자의 가을(2017.11.03) 마음의 지도 마음은 마음이 생각하는 대상을 반영합니다. 불행한 생각을 하면 불행해집니다. 사랑을 생각하면 사랑과 따뜻함을 느낍니다. 우리의 행복과 불행은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 사야도 우 조티카의《마음의 지도》중에서 -

[복자기나무 단풍] 강원도 산골에서 만난 수령 415년 복자기나무 고목에 단풍이 주저리주저리 열리다 / 토함

▲복자기나무 고목에 찾아온 가을(2017.10.28. 강원도 인제군 남면 수산리 732) 지정번호 : 강원-인제-11호 수종 : 복자기나무 수령 : 415년(2017년 기준) 나무 높이 : 15m 나무 둘레 : 5.6m 지정일 : 2003년 11월 15일 소재지 : 강원도 인제군 남면 수산리 732 ▲수령 415년의 복자기나무(2017.10.28. 강원도 인..

[가을 나들이] 단풍이 물든 계절엔 강아지와 아이들 그리고 어른들까지 모두 나들이를 즐긴다 / 토함

▲가을 나들이(2016.11.01. 울산 문수경기장) 자기 배꼽만 쳐다보지 말라 어떻게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지 물을 때 나는 자기 배꼽만 쳐다보고 있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그렇게 하는 건 '자아의 감옥' 안에 갇히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자아는 작고 일시적인 것입니다. 파스칼도 말한 것처럼 ..

[추색(秋色)] 가을은 그렇게 물속에서 놀다 / 토함

▲추색(2016.11.09) '평균수명'보다 '건강수명'이 더 중요하다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가 14년이다. 이 격차를 줄이지 않으면 행복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말하자면 아프면서 90살을 살기보다는 아프지 않고 76살을 사는 게 낫다는 얘기다. - 이응석의《노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중에서..

[삼릉계곡 소나무숲] 단풍이 붉게 물든 삼릉소나무숲으로 가다 / 토함

▲단풍이 고운 삼릉솔숲(2016.11.18)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 "교육감이 되고 나서 한동안은 그리 편치 않았어요. 그러다가 어느 날 출근을 하는데 우리 교육청 현관 이마에 답이 있는 거예요.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 이런 표어예요. 그래서 아이들을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