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378

[경주 연꽃] 인심좋은 아지매처럼 생긴 홍연이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 2013.07.03. 경주 연꽃단지

▲ 경주 연꽃단지에 핀 홍연 엄마의 주름 엄마는 엄마 모습 그대로였다. 내가 평생동안 알던 엄마. 피부는 기름을 먹인 흑단 같고, 웃을 땐 앞니가 하나 없는 모습이다. 엄마는 많은 일을 겪었고 그로 인해 피부에는 지혜와 고난의 주름이 새겨져 있었다. 이마 주위의 주름은 크나큰 위엄..

연꽃을 담는 여심(女心) / 2012.08.25.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안압지연꽃단지)

열한번째 도끼질 처음 10번의 도끼질을 할 때는 매번이 힘들고, 10번을 다 했음에도 쓰러지지 않는 나무가 원망스럽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 큰 아름드리나무는 훌러덩 넘어간다. 그러면 이제껏 도끼질을 했다는 사실을 새까맣게 잊어버린 채, 누군가 "어떻게 저 큰 아름드리나무를 ..

[경주 연꽃] 연꽃 모델이 예쁘고 빛이 있어 더 좋은 아침 / 2012.08.20.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안압지연꽃단지)

▲연꽃 ▲경주 연꽃 연꽃 모델이 눈에 들어오고 빛이 좋아서 즐거운 연꽃 산책을 한 기분 좋은 날에 담은 연꽃사진 입니다. ▲경주 연꽃 ▲경주 연꽃 ▲경주 연꽃 ▲경주 연꽃 ▲경주 연꽃 ▲경주 연꽃 ▲경주 연꽃단지 수로 둑에 핀 닭의장풀 ▲경주 연꽃 ▲경주 연꽃 연꽃 촬영에 관한 ..